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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였던 쇠비름의 효능 쇠비름이라는 생명력 강한 풀이 있는데 예전에는 밭농사에 골치 아픈 잡초 중 하나였다. 뙤약볕에 김메기를 하여 밭이랑에서 말라죽은듯했다가 비가 오면 바로 마른 잡초들 사이에서 독보적으로 살아나는 생명력, 대단했다. 그 생명력의 성분을 추출해 보니 오메가 3 지방산의 일종인 에이코사펜타엔산(EPA)을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피부 진정과 항균작용에 탁월해서 화장품 원료로도 쓰인다고 한다. 잡초다 보니 불리는 이름도 다양하다. 쇠비름, 오행초, 장명채, 말비름, 돼지풀 등~ 오메가 3 지방산 때문에 피를 맑게 해 주므로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계 질환에 도움을 주고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다고도 한다. 혈관성 질환에 도움이 된다 하여 장수한다고 해서 장명채 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쇠비름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으니 체.. 2023. 4. 13.
벼룩효과/코끼리 실험 실험용 통 안에 벼룩 유리판을 설치한 뒤 벼룩을 집어넣으면, 벼룩이 유리판을 뛰어넘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어떤 생물학 자는 벼룩을 투명한 뚜껑으로 덮여있는 1미터 높이의 캔 안에 담아 놓고 실험을 진행했다. 결코 넘을 수 없는 벽을 향해 수없이 몸을 부딪히면서도 계속 뛰어오른다. 유리병에 담긴 벼룩은 열심히 점프하였으나 번번이 병뚜껑에 부딪히고 또 부딪혔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마찬가지다. 높이 뛰다 보면 언젠가는 유리판을 넘을 수 있으리라는 굳은 믿음 때문이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벼룩의 시도는 점점 줄어든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 생물학자는 뚜껑을 열어두었다. 그런데 유리판을 치워놓아도 벼룩은 더 이상 뛰어넘으려고 하지 않는다. 결코 넘을 수 없는 '현실'이 반드시 넘고야 말겠다는 '신념.. 2023. 4. 12.
마음 청소하기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적인 잡동사니가 있다. 흔히 나타나는 정신적인 잡동사니를 위한 해결방법으로는 &. 걱정을 멈춰라. ㅡ걱정을 멈추는 방법은 우선 무엇이든 신경을 쓰면 쓸수록 그것이 크게 불어난다는 점을 이해하는데서 출발한다. 대체로 걱정은 뿌리 깊은 습관이 되어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다르게 행동하기 위해 스스로 훈련해야 한다. ㅡ. 지금 당장 자신의 걱정거리 목록을 만들어 보자 걱정이 떠 오르면 바로 생각을 바꾸는 연습에 돌입한다. &. 비판과 판단을 멈춰라. ㅡ비판과 판단은 쓸데없는 소모전이다. 위대한 비평가들은 마음 깊은 곳에서 자신 역시 충분하지 않은 존재임을 알고 있는 자들이다. 우리는 누구든, 무엇이든 판단할 위치에 있지 않다. 의미 없는 독화살을 쏘아 대며 마음을 병들게 하지 말자. &. .. 2023. 4. 12.
몸 속 청소하기 집안의 잡동사니를 버리는 행위로부터 우리는 자연스럽게 육체의 잡동사니를 버리는과정에 도달한다. 외부에서 잡동사니를 쌓는 사람은 내면에서도 잡동사니를 쌓기 마련이다. 외부의 잡동사니는 삶의 진전을 방해하는 것에서 머물지만, 내면의 잡동사니는 보다 심각한 건강상의 악영향, 더 심각한 생명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인간의 육체는 매우 진보된 처리장치를 갖춘 기계와 같다. 물건을 받아들이고, 필요한 양분을 흡수한 후, 그 나머지는 다섯개의 주 배설기관 ㅡ 결장,신장,피부,허파,림프선 ㅡ을 통해 뱉어낸다. 눈, 귀, 배꼽, 손톱, 머리털, 그리고 여성의 경우에는 질과 같은 보조기관을 통해서도 배설을 한다. 이 모든것들이 몸 속에 있는 독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배설 채널들이다. 이시스템은 한 번.. 2023. 4. 12.
잡동사니가 쌓일 틈을 주지 말라 &.물건을 사기 전에 반드시 두 번 생각한다.ㅡ물건을 구입하기 전에 어디에 보관할 것인지,무엇에 쓸 것인지를 자신에게 물어본다.이 질문에 대한 답이 막연하다면,그 물건은 분명히 잡동사니가 될 운명이다.차라리 구입을 단념하자.  &. 집안의 쓰레기통은 정기적으로 비워내자.  &. 생각으로나 말로나 '당분간'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것을금하도록 하자.ㅡ 모든 물건을 지금 당장, 제자리에 놓는 습관을 들인다.  &. 자신에게 잡동사니 수집 성향이 있다고 느껴진다면,새로운 규칙을 정하도록 한다.ㅡ"새로운 물건이 하나 생기면, 옛날 물건을 하나 버린다."이 방법이라면,잡동사니의 양이 줄어들지는 않지만, 적어도 늘어나진 않는다. 2023. 4. 12.
시집가는 딸에게 내 딸이여, 만약 네가 남편을 왕과 같이 존경한다면그는 너를 여왕처럼 대접할 것이다.  그러나 네가 노예 계집처럼 행동한다면 남편은 너를 노예처럼 다루리라.만약 네가 자존심이 세서 그에게 봉사하기를 게을리한다면,그는 자기 힘을 휘둘러 너를 하녀로 삼아 버릴 것이다.  만약 남편이 친구를 방문하게 될 때에는 그를 목욕시키고 옷차림을 단정하게 하여 보내야 한다.만약 남편의 친구가 놀러 오거든 될 수 있는대로 잘 대접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남편은 너를 소중히 여길 것이다.항상 가정에 마음을 쓰고 남편의 물건을 소중히 하라그러면 기꺼이 너의 머리 위에 관을 바치리라.                                                 ㅡ 현명한 어머니로부터 2023. 4. 12.
남자의 생애 7단계 1. 한 살은 임금님 ㅡ 모두들 임금님 섬기듯이 달래거나 어르고 비위를 맞춰준다. 2. 두 살은 돼지 ㅡ 흙탕 속을 뛰어 돌아다닌다. 3. 열 살은 어린양 ㅡ 웃고 떠들고 뛰어다닌다. 4. 열여덟 살은 말 ㅡ 크게 자라서 자기의 힘을 과시하고 싶어 한다. 5. 결혼하면 당나귀 ㅡ 가정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터벅터벅 걸어가야 한다. 6. 중년은 개 ㅡ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들에게 구걸하지 않으면 안 된다. 7. 노년은 원숭이 ㅡ 어린애로 되돌아가지만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2023. 4. 12.
장님의 등불 한 사나이가 어두운 밤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그때 저쪽 편에서 장님이 등불을 들고 걸어왔다. 사나이는 "당신은 장님이면서 왜 등불을 들고 다니십니까?" 하고 물었다. 장님은 "등불을 들고 다니면 내가 걸어가고 있는 것을 눈뜨고 다니는 사람들이 알 수 있기 때문이지요" 라고 대답했다. 2023. 4. 12.
요술사과 임금님에게 외동딸이 있었다. 그 공주가 중병에 걸려 백약이 무효였다. 의사는 신神약을 쓰지 않으면 살아날 가망이 없다고 말했다. 그래서 임금님은 딸의 병을 고쳐주는 사람에게 공주를 시집보내고 임금 자리도 물려주겠다고 방을 붙여 선포했다. 아주 먼 고을에 삼 형제가 살고 있었는데, 그중 한사람이 망원경으로 그 포고문을 보았다. 삼 형제는 그 공주를 어떻게든 공주의 병을 고쳐 주자고 의논했다. 삼 형제 중 한 사람은 요술 담요를 갖고 있었다. 그리고 한 사람은 요술 사과를 갖고 있었다. 요술 사과는 먹으면 어떤 병이든 낫게 하는 신통력을 갖고 있었다. 세 사람은 요술 담요를 타고 왕궁으로 찾아갔다. 공주에게 사과를 먹였더니 그 병이 깨끗이 나아 모두들 매우 기뻐했다. 임금님은 큰 잔치를 베풀고 새로운 왕위 .. 2023.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