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비름이라는 생명력 강한 풀이 있는데
예전에는 밭농사에 골치 아픈 잡초 중 하나였다.
뙤약볕에 김메기를 하여 밭이랑에서 말라죽은듯했다가
비가 오면 바로 마른 잡초들 사이에서
독보적으로 살아나는 생명력, 대단했다.
그 생명력의 성분을 추출해 보니
오메가 3 지방산의 일종인 에이코사펜타엔산(EPA)을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피부 진정과 항균작용에 탁월해서 화장품 원료로도 쓰인다고 한다.
잡초다 보니 불리는 이름도 다양하다.
쇠비름, 오행초, 장명채, 말비름, 돼지풀 등~
오메가 3 지방산 때문에
피를 맑게 해 주므로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계 질환에
도움을 주고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다고도 한다.
혈관성 질환에 도움이 된다 하여
장수한다고 해서 장명채 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쇠비름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으니 체질이 따뜻한 사람에게 더 좋을 듯.
찬 성분의 식물이니 과다 복용 시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도 있다.
찬 성분이니 염증을 다스리는 데는 효과가 좋은 이유다.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쇠비름이 이렇도록 좋은 먹거리라면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방법 한번 볼까요?
줄기가 붉은색이 짙을 수록 더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쇠비름 활용방법★
&. 쇠비름을 사용하는 시기는 ㅡ꽃이 질 때부터 가을까지며,
ㅡ. 전초를 채취하여 생으로 달이거나
ㅡ. 말려서 건재를 물에 넣어 달여서 복용합니다.
ㅡ. 봄부터 초여름에 나온 어린잎은 나물로 식용하고
ㅡ. 효소로 만들어 섭취를 합니다.
ㅡ.생잎을 채취하여 우유나 요구르트와 함께
믹서기에 넣어 갈아먹을 수 있습니다.
ㅡ.중국에서는 만두 소로도 인기가 있다합니다.
참고로 쇠비름 효소는
쇠비름 7Kg씩 설탕을 1:1 로 하면 되고 1년 후 뜨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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