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소한 일상53 제56회 수양회가 끝나고 &. 양 떼를 떠나서 1.양 떼를 떠나서 길 잃어버린 나 목자의 소리 싫어서 먼 길로 나갔네방탕한 이 몸은 불효 막심하여 부친의 음성 싫어서 먼길로 나갔네 2. 양 잃은 목자는 그 양을 찾으러 산 넘고 물을 건너서 사막을 지났네갈 길을 모르고 나 지쳐 있을 때 그 목자 마침 나타나 날 구원하셨네 3. 내 목자 예수는 날 사랑하셔서내 상한 몸을 고치사 그 피로 씻었네길 잃은 양 찾아 큰 위로 주시고그 우리 안에 이끌어 늘 보호하시네 4. 양 떼를 떠나서 맘대로 다녔네나 지금 목자 따르며 그 음성 듣도다나 이제 후로는 방황치 않으며내 아버지의 집에서 영원히 살겠네. &. 돌아온 탕자 요즘 찬송가마다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뼛속을 파고들어 어느 순간엔가 눈시울이 적셔진다.코로나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전세계가 팬데.. 2024. 8. 11. 미친 듯이 심플 심플해져라, 더 심플해질 때까지 애플을 성공으로 이끈 단순함의 가치를이야기하는 [미친 듯이 심플] 17년간 잡스와 함께 광고와 마케팅을 이끌었던 '켄 시걸'이 애플의 잇따른 혁신을 가능케 한 단순함의 11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사람들은 핵심, 요약, 정리를 좋아한다. 즉, 단순함을 선호한다. 단호하고 명확한 단순함의 11가지 원칙을 통해 애플에서 단순함이 어떻게 실행되고, 유지되는지 보여준다. "스티브 잡스에게 '심플'은 종교였다. 그리고 무기였다." "애플이 주도한 모든 혁신은 단순함을 향한 사활을 건 헌신에서 탄생했다." &.[미친 듯이 심플]의 저자 켄 시걸은 17년간 잡스와 함께 광고와 마케팅을 이끌었던 잡스가 가장 신뢰한 애플을 조력자로 애플,넥스트. 인텔, 델, IBM, BMW 등 유명 기업의.. 2024. 2. 24. 3박4일(네째날) 토욜 아침이다. 지난밤 잠들기 전에 ~ 내일 무슨 요일이냐고 몇번이나 묻던 지나의 마음~ 이제 토욜이면 약속된 3박4일의 마지막 날이다. 서운한듯~ 남은 맛난 간식을 다 먹어가는 아쉬운 마음같은 그런 마음이 역력히 보이는 맑은 우리 아가의 정서^^ 몸부림치며 업치락 뒤치락 정답게 자는 모습도 이뿌다. ㅎㅎ 이내 돌아 눕는 타이밍도 절묘하다.^^ 아침에 일어나면서 배 아프다고 우는 지나~~ 라파402를 배에 대고 잠시 잠들었는데~~ 계속 괜챦아지질 않아 병원갈까? 물으니 그렇게 하자고 흔쾌히 답하는 지나 2023. 12. 18. 3박4일(둘째날) 롯데마트에서 미리 사서 세탁하여 둔 내의를 입고 설아가 보라를 좋아해서 샀는데 지나도 보라를 좋아한다면서 먼저 입어버리니 노랑 병아리는 설아가 어쩔 수 없이 차지하게 되어도 그저 좋아라 하는 아이들~ 사소한 일로도 거의 다투지 않는걸 보니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자란듯~^^ 별것 아닌 일에도 둘은 진지하다. 친구 그 이상이다. 오늘 아침은 허브에 재운 훈제 오리 고기다. 식탁에 둘러 앉은 삼인방~ 오랜만에 며칠을 함께 지내야 하는 식구다. 자주 이렇게 만나서 밥을 먹었던 삼인방~ 아이들은 부쩍 더 컸고, 왕할머니는 외출도 편하게 할 수 없이 불편해져가고~~세월의 흐름에 이렇게 변하여 가고 있다. 보이지 않는 시간이 보이는 순간이다. 그래도 맛나게 식사하시는 엄마~다행이다. 아이들 덕분에 아이들과 동화되.. 2023. 12. 17. 3박4일(첫째날) 사람 사는 온기가 온 집에 가득했던 3박4일이 화살처럼 날아갔다. 그저 밥 때되면 밥먹자는 말과 하루 종일 소변과의 전쟁을 하는 노모와의 일상 박장대소를 하며 웃을 일도 없는 ^^그런 날들에~~연속 벌써부터 부탁을 한 아이들과 만남 오랜만의 할미집 외출이라 아이들도 손꼽아 기다렸다는 그 날~ 하루 앞당겨 수요일 오전에 아이들이 왔다. 작년까지만해도 물개박수를 치며 들어섰는데 제법 의젓해진 두 아이들~ GBC가맹점 장승우 미트고에서 어제 미리 사두었던 간장 찜닭을 준비했다. 지나는 들어서자마자 책 한권 책장에서 꺼내와서 독서삼매경^^ 옷 갈아입는다고 옷 가방 갖다 달라는 부탁에 잽싸게 달려가 무거운 옷 가방을 낑낑거리며 자랑스럽게 들고 나오는 설아~ 심부름도 잘하고 연해졌다^^ 점심을 맛나게 먹고~ 추운 .. 2023. 12. 16. 미니멀리즘 3.집중력이 높아진다. "알맞은 정도의 소유는 인간을 자유롭게 한다. 도룰 넘어서면 소유가 주인이 되고 소유하는 자가 노예가 된다. ㅡ프리드리히 니체 "물건을 최소한으로 줄이자. 12가지 큰 변화가 찾아온다. 단순히 줄이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으로 줄였을 때 찾아온 긍정적인 변화와 행복."ㅡ사사키후미오(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7. 집중력이 높아진다. 물건을 줄이면 핵심이 보인다. 물건이 많으면 물건을 찾느라 중요한 일을 시작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물건에 파묻혀 우선순위를 잃어버리게 된다. 중요한 일에 집중하려면 중요하지 않은 일을 줄일 수밖에 없다. 자신의 내면에 몰입하라 미니멀리스트 중에는 명상이나 좌선, 요가를 습관으로 하는 사람이 많다. 명상을 하는 동안에는 온갖 생각들이 머릿속을 어지럽힌다. 그럴 때는 집중.. 2023. 4. 25. 축구의 신 '메시'도 '미니멀리스트'다 축구의 신 살아있는 전설로 알려진 아르헨티나 출신의 선수 리오넬 메시 그는 할머니의 권유로 우연챦게 축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메시는 월드컵과 챔피언스리그, 올림픽등 4관왕을 달성한 세계 최초의 선수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유소년 팀에서 활약하던 중 성장 호르몬 분비 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치료비 때문에 바르셀로나로 건너가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활약으로 2004년 에스파뇰 원정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으로 1군에 데뷔했습니다. 본격적으로 1군으로 활약하면서 출전기록을 쌓아갑니다. 그는 슛을 날릴 타이밍과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서 승부를 최고 속도로 상대를 따돌리며 득점을 만들어 내는 천재다. 그는 한 경기당 평균 주행거리가 짧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축구에서의 생명 득점을 위해서 집중하고 그 외의 .. 2023. 4. 19. 애플의 '스티브 잡스'도 완벽한 '미니멀리스트'였다. 스티브 잡스가 3살 되던 해 그의 가족은 아버지의 직장 따라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의 산업단지에 들어선 주택가로 이주하였다. 자연적으로 주변 전자회사에 다니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성장하였다. 그들과 함께 만든 퍼스널컴퓨터는 시장에서 큰 반응을 보이며 판매에 성공했다. 1980년에는 주식을 공개했고 그는 억만장자가 되었으며 미국에서 최고 부자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애플을 만들었으나 정작 그는 퇴출당했다. 애플을 떠난 뒤 넥스트 스텝을 개발하였고,여러방면으로 시도했으나 기회를 잡지 못하고 결국은 다시 애플로 복귀했다. 가장 먼저 착수한 일은 케케묵은 서류와 오래된 장비를 모두 없애는 일이었다. 첫 업무로 물건을 줄였다. 잡스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제품을 내놓는 일에 집중하고 싶었기에 그 외의 중요하지 않은 .. 2023. 4. 18. 더 심플하게/2.남의시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심플하게, 더심플하게! 소중한 것에만 집중하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길 가다 양품점에 걸린 옷이 예쁘면 아무 고민도 없이 마음에 들면 쉽게 사 입었다. 계속 외출해야하는 일을 할 때니까 바쁘기도 하고 몇 번 입고 세탁하고 옷장 속으로 들어가면 그 옷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다. 잡동사니 중에 쉽게 버릴 수 있는 것이 따지고 보면 없는 것 같다. 하나 사면 하나 버리는 원칙을 지키기 제일 힘든것이 패션이기도 하다. 느닷없이 잘 입지 않던 옷이 다시 거듭 태어날 때도 더러는 있다. 단품으로 세일할 때 사두었던 옷이 어느날 제 짝을 만날 때도 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미니멀라이프는 들어본적도 없었다. 인생에서 나이대별로 분류를 해보면 30대에는 벽에다 액자도 걸고 장식을 하면서 인생을 펼치는 기간이라면 5~6.. 2023. 4. 16.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