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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행. 맛집44

콜로세움 황제에게는 영광을, 시민에게는 즐거움을 콜로세움~로마에서 가장 장엄하고 훌륭한 원형극장으로, 일반적으로 '콜로세오'라고 불려진다 완공 축제기간에 5000마리의 맹수들이 희생되었으며, 여러 세기를 두고 맹수들의 싸움이나 검투사들의 시합이 이루어졌다. 기독교인들의 순교지라는 증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원형극장은 순교장소로 신성시되었으며 전면의 돌들은 '성베드로 성당'으 건축하는데 재사용되었다. 광장과 공원들에서 율동하는 물들~ 맑은 하늘 아래에서 대리석 사이로 솟구치는 물든 이 도시를 한껏 우아하고 경쾌하게 해 주는 미적이고 음악적인 율동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2023. 3. 12.
바티칸 시국 바티칸 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도시 국가로서 '마리오' 산과 '쟈니꼴로' 언덕 사이의 바티칸 언덕 위에 있습니다. 갈리 골라 황제 때 만들어진 원형 경기장에서 67년 성 베드로의 순교가 있었던 그 자리에 세워진 이 성당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곳입니다. 중세 때는 이탈리아의 대부분은 교황청의 지배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1870년 통일 이탈리아 왕국 시대 이후 1929년 교황청과 이탈리아와의라테란 조약으로 교황청의 독립이 인정되었습니다. 바티칸 시국에는 외교관, 경찰관, 1505년 율리우스 2세 때의고유의 병사였던스위스 호위대가 있습니다. 원래는 교황의 신변을보호하기 위해200명의 스위스인들로 구성되었으며, 그들의 인상적인 복장은미켈란젤로의 디자인으로 변함없이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성.. 2023. 3. 12.
서로 공생하는 나무의 삶 나무를 너무 가까운 간격으로 심어 좋으면, 그 나무들은 서로 경쟁하며 위로만 키를 키웁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해를 보기 위해 싸우듯 키를 키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약한 비바람에도 힘없이 쓰러지게 됩니다. 하지만 나무에는 다른 모습도 있습니다.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 산림학과의 수잔 시마드 교수는 자작나무와 서양전나무가 땅속에서 아주 가는 실처럼 생긴 균류의 뿌리를 통해 자원을 서로 나눠준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해를 많이 받은 나무가 해를 적게 받아 광합성을 많이 하지 못한 나무에게 탄소를 나누어주어 그의 생존을 돕는다는 것입니다. 경쟁을 벌이다가 강한 자는 살아남고 약한 자는 도태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이라고 하는 생태계 내에서 서로 돕고 조화를 이루며 생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무의 더불.. 2023. 3. 5.
피라미드(이집트) 피라미드는 고대 이집트 묘의 한 형식으로 사각추형의 구축물을 말한다. 고왕국시대에서 신왕국시대에 걸쳐서 건조되었고,주로 왕묘로 채용됐다. 피라미드의 본체는 각면이 동서남북으로 향한 각추형의 돌이나 벽돌 즉 흙벽돌로 만들어져 있다. 묘실은 중앙에 있으나 그 높이는 지하, 저면의 위, 본체내부 등 각각 다르다. 묘실 입구는 북쪽면의 어느 정도의 높이에 혹은 북쪽 지표면에 있다. 매장 후 통로는 돌로 채워지거나 돌문으로 엄중히 봉쇄되어 입구까지도 완전히 막아버린다. 상당수의 학자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이집트 피라미드가 고대 이집트 왕조의 왕과 왕비 등의무덤이라고 주장한다. 영혼 불멸, 사후세계의 공간 등 피라미드에 대한 숱한 학설이 난무하지만, 모두 명확하지 않다. 이집트 하면 피라미드를 떠올리지만, 피라미드.. 2023. 3. 3.
세계 7대 불가사의 世界 七大 不可思議(한자) Seven Wonders of the World(영어) 지구상에서 불가사의한 것으로 여겨지는 7가지 사물 및 건축물을 가리키는 것으로, '고대 7대 불가사의' *이집트 기자의 쿠푸왕 대피라미드 *바빌론의 공중정원 *올림피아의 제우스상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레움 *로도스섬의 거상 *알렉산드리아 파로스의 등대 한편 현존하는 역사적 유물 중에서는 '세계 7대 불가사의' 1. 이집트의 피라미드 2. 로마의 콜로세움 3. 알렉산드리아의 영굴 4. 중국의 만리장성 5. 영국 솔즈베리의 스톤헨지 6.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 7. 터키 콘스탄티노플의 셩소피아 사원을 일곱 개의 불가사의로 들기도 한다 고대 그리스 필론의 것과 동양, 그리스 이후에 일어난 일을 정리.. 2023. 3. 3.
커피종류 COFFEE ~~ 커피 종류가 몇가지나 있나 한번 알아볼까? 원두 생산되는 나라가 많이 있다. 그 커피 원두의 종류를 알아 보자는 것이 아니다. 옷을 만들 때 기본이 되는 원단 선택이 중요하지만. 그 기본 선택은 업을 하는 사람들이 신경 써야할 부분이고, 원두를 갈아서 어떤 부재료와 만나서 수 많은 사람들의 기호에 맞게 재탄생되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첫번째 이탈리아에서 온 커피 에스프레소는 커피의 심장이라 불리우는 소량의 아주 진한 커피다. 이탈리아어로 '빠르다'는 뜻으로, 추출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22~30초에 불과하다. 에스프레소 커피는 커피콩(생두)을 볶는 작업(로스팅 Roasting)을 해서 커피콩을 '커피그라인더'에 갈아서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 8g을 9기 압의 압력으로 30ml을 추출한 커.. 2023. 3. 3.
마추픽추(사진 모음) 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마추픽추의 다양한 모습이다. 촬영하는 각도에 따라, 구름의 흐름에 따라, 제각각 촬영하는사람의 기기에 따라, 시시각각 다르게 보이는 마추픽추~~ 더 늦기 전에 꼭 한번 가고 싶은곳 마추픽추. 마추픽추는 페루에 있는 잉카 문명의 고대 요새 도시다. 15세기에 남아메리카를 지배했던 잉카 문명의 제국에 의해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해수면에서 2,430m나 되는 산맥의 정상 위에 위치해 있다. 쿠스코에서 북서쪽으로 80km 정도 떨어져 있고, 우루밤바강이 도시가 있는 산맥 아래를 꺾어 흘러가고 있다. 마추픽추는 1450년 즈음에 지어졌고, 1세기 후에 스페인의 침략과 비슷한 시기에 버려졌다. 이후 주변 현지인들에게만 간간히 알려져 있었고, 1911년에 미국의 탐험가 하이엄 빙엄이 다시 발.. 2023. 3. 3.
커피의 유래와 효능 커피가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그 유래를 알아보자. 에티오피아의 목동 칼디(kaldi)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이슬람 사제 오마르(Omar)에서부터 유래되었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고 한다. 이 중에서도 에티오피아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더 정설로 인정되고 있다. 설은 항상 많지만 설득력 있으면 된다.^^ 주로 약용이나 종교의식에 이용됐던 커피가 본격적인 음료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은 이슬람 문화권에 의해서였다. 술을 마실 수 없었던 이슬람교도들은 술 대신 커피를 마시며 커피를 ‘이슬람의 와인’으로 지칭했다. 에티오피아의 카파(kappa)와 아랍어의 카와(kahwa) 에티오피아의 카파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은 카파가 에티오피아의 지명인 동시에, '힘과 정열'을 뜻하는 희랍어 카웨(kaweh)와도 연관이.. 2023. 3. 2.
커피 한잔 할까요? 이 세상에서 가장 빠른 것은 무엇인가? 무료하게 뒹굴고 있을 때, 커피 한잔 하자고 부르는 친구의 부름에 달려오는 발걸음^^ 이 세상에서 가장 느린 것은 무엇인가? ㅎ 골치 아픈 주제 가지고 만나자고 찾아오는 사람 만나러 나가는 발걸음?^^ 아주 오래 전에 함께 일하면서 가까이 지내었던 친구가 오랜만에 전화가 왔다. 설레며 달려온 커피 샵^^ 우리동네에는 커피 숍이 너무 많다. 습관처럼 가는 집만 가게 되었는데~ 오늘은 친구가 여기에 약속을 정해서 첨으로 와 보는 커피숍이다. 달콤하고 구수한 커피향이 ~ 제법 전문가의 손길에서 나온 맛인것 같다. ㅎ커피마니아 친구는 커피맛 좋다고 ~추가로 한잔 더 시키네. 조용하고, 커피맛 좋고, 다음에 여기 또 와야겠다. 빵과 함께 질리지 않는 커피맛! 2023.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