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는 고대 이집트 묘의 한 형식으로 사각추형의 구축물을 말한다.
고왕국시대에서 신왕국시대에 걸쳐서 건조되었고,주로 왕묘로 채용됐다.
피라미드의 본체는 각면이 동서남북으로 향한 각추형의 돌이나 벽돌
즉 흙벽돌로 만들어져 있다.
묘실은 중앙에 있으나 그 높이는 지하, 저면의 위, 본체내부 등 각각 다르다.
묘실 입구는 북쪽면의 어느 정도의 높이에 혹은 북쪽 지표면에 있다.
매장 후 통로는 돌로 채워지거나
돌문으로 엄중히 봉쇄되어 입구까지도 완전히 막아버린다.
상당수의 학자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이집트 피라미드가
고대 이집트 왕조의 왕과 왕비 등의무덤이라고 주장한다.
영혼 불멸, 사후세계의 공간 등 피라미드에 대한 숱한 학설이 난무하지만,
모두 명확하지 않다.
이집트 하면 피라미드를 떠올리지만, 피라미드는 이집트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흙과 벽돌, 암석 등을 이용하여 정방형, 추형, 원추형,등으로 만들어진
피라미드는 그 용도가 밝혀진 것도 있고 밝혀지지 않는 것도 있으며,
문화에 따라 무덤, 신전, 제천단 등의 다양한용도로 지어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피라미드 가운데 가장 큰 것은 쿠푸 왕의 것이다.
스핑크스는 두 번째로 큰 피라미드를 건설한
카프레 왕의 모습으로 피라미드를 수호하는 형상이다.
고대 이집트는 ‘사자의 서’나 ‘이집트 문자’ 등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며
약 2,500년 간 존속했다. 기원전 3000년경 이집트의 전제 왕국이 형성된 이후
30개 왕조가 교체되었는데, 이를 통상적으로 고왕국 · 중왕국 · 신왕국 등 3기로 나눈다.
그 중 왕과 왕족의 무덤으로 피라미드가
건축된 것은 고왕국의 제3~제4 왕조(전 2585~2395경) 때였다.
이집트에서는 사람의 죽음 이후의 세계에 관해 여러 가지 생각이 있었다.
그들은 사람은 죽고 나서도 끝나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 일치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이집트에서는 일찍부터 미라 만드는 일이 발달하였다.
무덤 속, 미라와 호화로운 물품이 발견된다
죽은 사람의 시신이 미라가 되더라도
생전과 마찬가지로 음식과 도구를 필요로 하고,
또 신분이 높은 사람들은종들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그 모형을 만들기도 했고, 무덤 내부 벽에 그림을 그리기도 하였다.
1923년,영국 탐험대가 '왕가(王家)의 골짜기'에서
투탕카멘 왕의 무덤을 발견하였다.
그 무덤 안에 수용되어 있는 수많은 호화로운
물품들은 온 세계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20년 전 친정엄마는 낙타를 타고
~달밤에 시내산을 올라, 시내산의 일출을 보았었는데~
먼 거리에서 촬영한 피라미드 이미지는 실루엣이 멋지고 매끈한데~
가까이에서 보니 무너져 있고, 손 볼곳이 많은 건축물이다.
수시로 손보고 관리해야 된다 어울리는 비유가 될련지 ~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ㅡ찰리 채플린ㅡ
지나간 시간은 언제나 아련하고 그리운것
특히 여행에서의 기억들은 세월이 아무리 흘러가도,
돌아보니 그 때는 몰랐는데 내 인생에 한 획을 그은 사건과도 같아 ^^~~
여행은 젊어서 다리에 힘 있을 때 해야 좋다.
나이들어서까지 하려면 체력 단련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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