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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소한 일상53

마음에 들지 않는 선물 정리하기 마음에 들지 않는 선물들 정리하기~ 많은 사람들에게 상당히 민감한 주제다. 그러나 마음에 들지않는 선물에 대한 조언은 역시 버리라는 것이다. 우리가 정말로 사랑하는 물건들은 강하고 역동적인 에너지장을 가진다. 마음에 들지 않는 물건은 능력이 저하되고 의욕상실이라는 에너지를 가진다. 선물받은 물건을 버린다는 개념은 종종 사람들을 당혹하게 한다. 선물은 꼭 간직하지 않아도 받았다는 사실에 대해 감사하면 된다. 선물에 대해 전혀 색다른 철학을 도입해 보자 내가 누군가에게 선물을 준다면, 그 물건에 사랑을 담아서 나로부터 떠나 보내는 것이다. 받은 사람이 그것으로 무엇을 할지는 전적으로 그의 자유다. 2023. 4. 13.
책에 대한 집착 오래된 책들에 집착하는 것은 매우 흔한 현상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책은 충직한 친구와 같다. 내가 그들을 필요로 할 때면 늘 같은 곳에서 나를 맞아 주고, 지식을 나누어 주며, 영감을 부여하고, 오락거리를 제공하며, 무수한 방법으로 나를 자극한다. 하지만 오래된 책을 간직하면 새로운 아이디어나 새로운 사고방식이 내 인생 속으로 비집고 들어올 틈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내가 소유하고 있는 책들은 기본적으로 내가 갖고 있는 생각과 신념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책꽂이에 꽂혀있는 낡은 책들이 지나치게 많다면, 나의 생각과 신념은 그 속에 갇힌 것이 되며, 나를 에워싸고 있는 케케묵은 낡은 책들처럼. 나의 에너지도 케케묵은 낡은 에너지가 된다. 수년 전에 매우 감명 깊게 읽었지만 이제 그 책의 주제는 .. 2023. 4. 13.
마음 청소하기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적인 잡동사니가 있다. 흔히 나타나는 정신적인 잡동사니를 위한 해결방법으로는 &. 걱정을 멈춰라. ㅡ걱정을 멈추는 방법은 우선 무엇이든 신경을 쓰면 쓸수록 그것이 크게 불어난다는 점을 이해하는데서 출발한다. 대체로 걱정은 뿌리 깊은 습관이 되어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다르게 행동하기 위해 스스로 훈련해야 한다. ㅡ. 지금 당장 자신의 걱정거리 목록을 만들어 보자 걱정이 떠 오르면 바로 생각을 바꾸는 연습에 돌입한다. &. 비판과 판단을 멈춰라. ㅡ비판과 판단은 쓸데없는 소모전이다. 위대한 비평가들은 마음 깊은 곳에서 자신 역시 충분하지 않은 존재임을 알고 있는 자들이다. 우리는 누구든, 무엇이든 판단할 위치에 있지 않다. 의미 없는 독화살을 쏘아 대며 마음을 병들게 하지 말자. &. .. 2023. 4. 12.
몸 속 청소하기 집안의 잡동사니를 버리는 행위로부터 우리는 자연스럽게 육체의 잡동사니를 버리는과정에 도달한다. 외부에서 잡동사니를 쌓는 사람은 내면에서도 잡동사니를 쌓기 마련이다. 외부의 잡동사니는 삶의 진전을 방해하는 것에서 머물지만, 내면의 잡동사니는 보다 심각한 건강상의 악영향, 더 심각한 생명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인간의 육체는 매우 진보된 처리장치를 갖춘 기계와 같다. 물건을 받아들이고, 필요한 양분을 흡수한 후, 그 나머지는 다섯개의 주 배설기관 ㅡ 결장,신장,피부,허파,림프선 ㅡ을 통해 뱉어낸다. 눈, 귀, 배꼽, 손톱, 머리털, 그리고 여성의 경우에는 질과 같은 보조기관을 통해서도 배설을 한다. 이 모든것들이 몸 속에 있는 독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배설 채널들이다. 이시스템은 한 번.. 2023. 4. 12.
잡동사니가 쌓일 틈을 주지 말라 &.물건을 사기전에 반드시 두 번 생각한다. ㅡ물건을 구입하기 전에 어디에 보관할 것인지, 무엇에 쓸 것인지를 자신에게 물어본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막연하다면, 그 물건은 분명히 잡동사니가 될 운명이다. 차라리 구입을 단념하자. &. 집안의 쓰레기통은 정기적으로 비워내자. &. 생각으로나 말로나 '당분간'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것을 금하도록 하자. ㅡ 모든 물건을 지금 당장, 제자리에 놓는 습관을 들인다. &. 자신에게 잡동사니 수집 성향이 있다고 느껴진다면, 새로운 규칙을 정하도록 한다. ㅡ"새로운 물건이 하나 생기면, 옛날 물건을 하나 버린다." 이 방법이라면, 잡동사니의 양이 줄어들지는 않지만, 적어도 늘어나진 않는다. 2023. 4. 12.
파레토의법칙/에너지가 들어오는 통로 풍수에 의하지 않아도 문을 통하여 모든 기운과 에너지가 들어온다. 어떤 문을 열더라도 문을 열 때 뭔가가 걸려서 반쯤 밖에 문이 열리지 않을 때 일단 기분이 좋지 않다. 그 기운은 곧 바로 나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 기분이 뭔가? 기운이고 에너지다. 집의 출입문은 사람들이 드나들 듯 문을 통해 에너지도 드나든다. 출입문을 들어서면 이 공간은 가능한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이미지로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뒷문...모든 사물은 스스로 섭취하고 배설한다. 변비에 걸려 고생하고 싶지 않다면, 뒷문에 잡동사니를 쌓아 두지 말아야 할 것이다.^^ 복도, 계단 통로에 놓여진 잡동사니는 삶의 에너지 흐름을 방해한다. 침실에는 침실에 속하지않은 물건들이나, 잠자는 공간에 어울리지 않는 물건들을 두지 않는다. 에너지장 안.. 2023. 4. 11.
잡동사니를 정리하지 못하는 이유 잡동사니들이 나의 인생과 매우 잘 어울리는 존재였는지도 모른다. 버리지 못하는 이유~~ 첫 번째 '만일'을 대비하여 보관한다.' '만일'을 대비하여 물건을 버리지 못한다는 것은 그만큼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현실은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뭔가를 버린 후에 그것이 꼭 필요해질까봐 걱정을 하고 있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나의 무의식이 스스로 그 물건이 필요한 상황을 만들어 내고 만다 버리지 않고 간직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일 뿐이다. 필요한 것을 필요할 때마다 제공해 주는 우주의 능력을 믿지 않는다고 우주를 향해 소리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미래에 대해 나약하고 불안한 존재가 될 수밖에 없다. 어떤 사람들은 남에게 도움.. 2023. 4. 9.
물건을 버리고 불행도 함께 버리다. 누군가가 내게 말했다. "물건을 버렸을 뿐이면서!" 분명 나는 물건을 버렸을 뿐이다. 아직 아무것도 못했고,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일은 하나도 없다. 하지만 이것만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물건을 줄인 후 나는 매일 행복을 느낀다. 행복이 무엇인지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누구나 행복해지길 원한다. 하지만 그렇게 간절히 원해서 손에 넣은 물건으로는 아주 잠깐 동안만 행복할 뿐이다. 작자 '사사키 후미오'는 작은 메모지 한 장도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었지만 물건을 최소한으로 줄여 여유 있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미니멀리스트들의 생활을 접한 후, 미니멀리스트가 되었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의 저자 '사사키 후미오' 그의 옷장엔 여섯 벌의 양복이, 욕실엔 액체 비누하나, 무명 천이 전부다. 모든 사람이.. 2023. 4. 9.
잡동사니가 끼치는 영향 잡동사니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당장은 필요하지 않더라도 언젠가 쓰이게 될 것같은 '자산' 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잡동사니는 그것을 소유한 사람에 따라, 간직한 시간의 길이에 따라 각 각 다르게 나타난다. 잡동사니가 대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첫번째로 '피로와 무기력을 가져온다.' 대부분 사람들은 피곤해서 청소해 낼 힘이 없다고 한다. 잡동사니 주변에 정체된 에너지의 양 때문이다. 두번째로 '과거에 집착하게 된다.' 활용할 수 있는 모든 공간이 잡동사니로 가득 차 있다면 새로운 물건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다. 그래서 우리의 생각도 과거 속에 갇히게 된다. 앞을 내다보기보다는 뒤를 돌아보며 주어진 현실을 과거의 탓으로 돌리려 할것이다. 과거는 떠나보내야 한다. 세번 째 '몸을.. 2023.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