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에 의하지 않아도 문을 통하여 모든 기운과 에너지가 들어온다.
어떤 문을 열더라도 문을 열 때
뭔가가 걸려서 반쯤 밖에 문이 열리지 않을 때 일단 기분이 좋지 않다.
그 기운은 곧 바로 나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
기분이 뭔가? 기운이고 에너지다.
집의 출입문은 사람들이 드나들 듯 문을 통해 에너지도 드나든다.
출입문을 들어서면 이 공간은 가능한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이미지로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뒷문...모든 사물은 스스로 섭취하고 배설한다.
변비에 걸려 고생하고 싶지 않다면,
뒷문에 잡동사니를 쌓아 두지 말아야 할 것이다.^^
복도, 계단 통로에 놓여진 잡동사니는 삶의 에너지 흐름을 방해한다.
침실에는 침실에 속하지않은 물건들이나,
잠자는 공간에 어울리지 않는 물건들을 두지 않는다.
에너지장 안에 놓여진 모든 물건들은 수면의 질에 영향을 준다.
공간 활용을 위해 서랍 딸린 침대라면,
그곳에 넣을 가장 좋은 물건은 깨끗한 침대보, 타월, 의복등이다
옷장 안 ~대부분은 자신이 가진 옷의 20%만으로 일상 생활의 80%를 지낸다.
20대 80의 법칙은 옷에만 해당하는것은 아니다.
사용하는 모든 물건들, 비즈니스 활동등에도 적용되는 법칙이다.
이탈리아 경제학자가 파레토의 이름을 따서 '파레토의 법칙'이라고 불린다.
공간만 차지하는80%의 옷을 정직하게 분류한다.
이 과정에서 적어도 50%의 옷과 영원히 작별하게 될 것이다.
그 옷들은 애초부터 어울리지 않은 것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내가 사랑하는 옷들로만 옷장 안을 꾸미는 것은 자신에 대한 예의다.
미어터질 듯한 옷장 문을 열고도
"입을 옷이 하나도 없어!"라는 탄식은 없을 것이다.
에너지가 드나들 수 있는 통로를
열어두려면 청소가 아니라 정리를 해야 한다.
청소는 더러움, 정리는 물건이다.
"진짜 인생은 '정리' 후에 시작된다"ㅡ
세계 최고의 정리 컨설턴트 '곤도마리에'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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