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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인 자아를 찾아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라(5편) 평범을 넘어선 창조적 성향과 상상력을 가진 마이크를 펭귄들은 몹시 불쾌하게 생각했다. 독수리 에드워드나 매 헬렌처럼 마이크도 펭귄복을 입고 펭귄들의 풍습을 배워 펭귄들의 세계에 영입되려고 최선을 다했다. 다른 나라에서 온 새들은 쌓이고 쌓인 불만을 서로 털어놓으면서 어찌해야 할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그들 중 몇몇 새들은 펭귄 문화에 동화되기보다 자신들이 그 문화를 바꿔보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상사들을 설득하겠어." 그들은 제각기 펭귄 나라에서 변화의 주역이 되고자 전략들을 짜냈다. "상사가 뭔가 옳은 일을 하는 (아니면 대충이라도 옳은) 순간을 포착하라. ""진실하고자 한다는 가정하에 행동하라 (물론 조심하여)! "펭귄의 정책을 위반하라. 적발되면 영문 모르겠다는 식으로 행동하라." "새로운 생각.. 2023. 3. 23.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4편) "자네는 펭귄복을 입고 목소리를 낮추고 보폭을 좁힐 필요가 있다네." "다른 펭귄들을 눈여겨보게나. 그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말이야." "아무튼 애써보게나. 그러면 우리와 비슷해질 거야." "내 모습으로는 왜 안된다는 거죠? 왜 내가 달라져야만 하는거죠?" 페리는 물었다. "여기 이치가 그렇다는 걸세." 독수리 에드워드 역시 달라지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에드워드는 똑똑하고 힘이 세고 일 솜씨도 뛰어났으며 펭귄들의 요구대로 펭귄복까지 입었다. 그들은 모두 페리와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었다. 에드워드는 여전히 펭귄복을 입은 독수리일 뿐이었다. 에드워드는 자신을 바꿀 수 없었다. 그는 빨리 날았고 열심히 일했으며 펭귄 나라 곳곳에 좋은 일들이 일어나게 하려고 사방 팔방 뛰어다녔다. 그러나 마이크.. 2023. 3. 23.
상상하라,도전하라,증명하라(3편) '배움의 나라 ' 좌우명은 이랬다. 상상하라! 도전하라! 증명하라! 그리고 해내라! 모든 새들은 자신의 재능을 증명해 보이고 양지쪽에 터를 잡으려고 열심히 일했다. 갈등과 이견은 언제나 존중되었고, 새로운 발상들은 검토되고, 토의, 토론, 논쟁 이런 것들이야말로 변화를 만들고 진보해 가는 방식이었다. '배움의 나라'에서는 말이다. 펭귄이든 공작새든 비둘기든 까마귀든 아무것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 재능 있으면 인정받고, 리더십, 창의성, 그 결과들은 높이 칭송되었다. 문제는 자신 안에 있는 것, 자신이 기여한 것일 뿐, 몸을 덮고 있는 깃털의 색깔이나 종류 따위는 상관하지 않았다. 페리는 펭귄 나라에서 보란 듯이 훌륭하게 성공하고 싶었다. 페리는 막강하고 명망 있는 펭귄들이 그들 계급의 수준으로 발탁해.. 2023. 3. 22.
상상의 나라,자유의나라는고달픈곳이기도 하다.(2편) '이 새들은 펭귄이 아니야', 펭귄들은 생각했다. '하지만 어쩌면 펭귄이 될 수도 있겠지. 그들을 우리나라에 데려와 훈련시킨다면 말이야.' '분명히 이비범하고 인상적인 새들은 우리나라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 거야.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더 춥고 토양 역시 얼어붙고 메말라 있어' 우리는 보다시피 그곳에서 번창했어. 특출 난 새들 중 한 명을 스카우트해 오기로 했다. 그리하여 공작새 페리는 펭귄 나라에서 살게 되었다. 페리는 분명 펭귄이 아니었다. 그는 펭귄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오색 찬란하게 화려한 깃털을 가진, 부산스럽고 시끄러운 공작새였다. 재능이 뛰어난 페리는 '배움의 나라'에 살면서 큰 일들을 해내 기도 했다. 무엇보다 페리는 글재주가 뛰어났고 재정을 운영하는 능력도 탁월했.. 2023. 3. 22.
펭귄나라로 간 공작새 자유로이 비상하며 진정한 자아를 펼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그리고 타인들로부터 배울 줄 아는 지혜를 가진 모든 이에게 옛날, 그리 오랜 옛날은 아니지만 '조직의 바다'에 떠 있는 많은 나라들을 펭귄들이 다스리던 때가 있었다. 이 펭귄들은 현명하지도 않고, 인기를 누리지도 않았으며 조직들은 대개 비슷비슷해 보였다. 고위 간부와 경영진인 펭귄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펭귄복을 입었고, 여러 종류의 노동자 새들은 그들의 업무와 생활 방식에 따라 각각 다른 색깔의 옷을 입었다. 자신이 몸 담고 있는 조직에서 신분 상승을 열망하는 새들은 가능한 한 펭귄처럼 되도록 부추김을 당했는데, 예를 들어 좁은 보폭으로 걷는 펭귄의 걸음걸이를 배우고 펭귄복을 입었으며지도자들의 본보기를 따르도록 강요당했다. 규칙과 규범은 명백한 .. 2023. 3. 22.
무제(낡은일기장 속) &. 그릇이 반듯하면 가랑비도 시간이 흐르면 채워진다. &. 그릇이 뒤집어져 있으면 폭우에도 모이지 않는다. &. 서투른 글씨라도 많이 쓰는 사람이 머리가 좋은 사람보다 낫다. -다산 정약용- 혼자 하는 모든 일은 기억이지만 같이 할 때는 추억이 된다는 이야기를........ 감탄도, 투덜거림도 내적 독백으로 삼킬 만큼 삼켜본 뒤에는 입 밖으로 내서 확인하고 싶어 진다. 고뇌를 겪은 사람은 실망하지 않고 거룩한 이가 오실 때에 고요히 자신의 고뇌를 바칠 줄 안다. 누군가(울 엄마)의 딸이고, 누군가(딸)의 엄마이고, 누군가(손녀들)의 할머니이기도 한~ 나!! 누군가의 딸이고, 누군가의 엄마이고, 누군가의 손녀이기도 한 ~~ 나의 딸!! 누군가의 엄마, 누군가의 할머니인 울 엄마~ 세월은 우리 모친의 이름.. 2023. 3. 22.
꿈은 미리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꿈이란? 착각, 아니면 보고 싶은 것만 보는 현상? 남의 떡이 커 보이는 현상~남의 것을 보느라 소중한 나의 것을 보지 못하는 오류. 가치 있는 일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일단 꿈에 시동을 걸었다면 꾸준히 나아가야 한다. 꿈과 신념, 목표가 원대하더라도 인내력없이는끝까지 밀고 나가지 못한다. "우유를 원하는 사람은 허허벌판에 놓인 의자에 앉아 소를 기다려서는 안 된다." ㅡ앨버트하버트 달리기로 결정했으면 현실은 중요하지 않다. 과거도, 확률도 중요하지 않다. 꿈을 향해 한 번도 가지 않은 길로 과감히 달려가기만 하면 된다. 지금이 바로 관람석에서 뛰어나와 경기장으로 달려갈 때이다. 꿈은 단지 도구일 뿐이다. 꿈이 현실로 변화될 때까지 버티고 달려야 한다. 토끼처럼 사소한 목표에 한눈팔지 말고.. 2023. 3. 22.
사람과 자동차^^ 자동차~주유를 한다. 아끼면, 운행하지 않으면 오래도록 사용할 수도 있다. 사람은~~하루 세 번 가만히 두어도 주유를 하듯 식사를 한다. 그것도 모자라 사이사이 간식도 필요한 인간. 그러나 또 이러하기도 하다. 자동차는 가끔 보~링?(수리)를 해 주어야 한다. 물론 사람도 아프면 병원을 찾는다만~ 평소에는 자기 스스로 환경을 조율 잘해주면 기가 막히는 시스템이 장착되 있어서 자연 치유의 효과도 있다. 면역이 존재할 때 가능한 일이다. 2023.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