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버리고 불행도 함께 버리다.
누군가가 내게 말했다.
"물건을 버렸을 뿐이면서!"
분명 나는 물건을 버렸을 뿐이다.
아직 아무것도 못했고,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일은 하나도 없다.
하지만 이것만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물건을 줄인 후 나는 매일 행복을 느낀다.
행복이 무엇인지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누구나 행복해지길 원한다. 하지만
그렇게 간절히 원해서 손에 넣은 물건으로는
아주 잠깐 동안만 행복할 뿐이다.
작자 '사사키 후미오'는
작은 메모지 한 장도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었지만
물건을 최소한으로 줄여 여유 있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미니멀리스트들의 생활을 접한 후, 미니멀리스트가 되었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의 저자 '사사키 후미오'
그의 옷장엔 여섯 벌의 양복이, 욕실엔 액체 비누하나, 무명 천이 전부다.
모든 사람이 이래야 하는 건 아니다.^^
주방에도 꼭 필요한 물건 외에는 두지 않는다.
그는 물건을 줄이면 줄일수록 자신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게 무엇인지에 스스로 묻고,
생각하게 되었고, 남과 비교하는 습관이 없어졌다고 한다.
잔뜩 어지럽혀진 책상에서 맥주를 마시고
과자를 먹으면서 게임을 즐겼다. 이러니 살이 찔수밖에
지저분한 방에서 간신히 탈출했을 때의 사진.
마음에 드는 물건도 갖추면서 정리하니 깨끗하고 평범한 방이 되었다.
책을 모두 처분하고 책상과 의자마저 없애자 상당히 깔끔해졌다.
여기서 멈추면 ★★심플라이프!★★
버리는 것도 물건과의 이별이라, 감정 정리하면서
어느 정도의 단계를 거치면서 비워지는 과정이다.
매트리스와 테이블, 텔레비전까지
처분하고 소품 상자를 테이블로 사용한다.
홀가분한 기분으로 생활하는 하루하루.
~사는 것도 중독이지만 버리는 것도 중독이 적용된다.
★★●★★
살찌는데도 가속도가 붙지만, 빠지기 시작하면
그것도 가속도가 붙는다는 건 아는 사람은 안다.
하다 보면 신이 나서 중독되고 가속도가 붙는다.
미니멀리스트란?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소중한 것을 위해 물건을 줄이는 사람'이다.
물건이란 가구, 가전 소품, 옷등 물리적인 것에 한정되지 않는다.
필요 이상의 물건을 탐내는 욕심, 무의미한 일에 쏟는 에너지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포함한다.
그래서 물건을 줄이면
'쾌적한 환경' 과 더불어 '삶의 행복'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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