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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여행 때 ~욕실 세면장에
물 내려가는 하수구가 없어 황당한 일을 겪었다.
ㅎㅎ욕조에서 샤워커튼 치고 샤워를 해야 하는데.....
샤워기를 당겨서 세면장에서 머리감고^^다했는데
물이 한강이 되어 물 빠지는 곳을 찾아도 없어서 바가지로 다 퍼내고
바닥 닦고 진 땀 뺐던 일이 있었다.
오늘 엄마집 욕실 바닥 청소했다.
안방 욕실에 환풍기가 안되는 줄 알았다.
찌린내가 배어있던 깔판을 씻고나니 ~^^
환풍기 돌아가는 소리가 났다. 기분 문제였나 봄
아파트로 이사하기 전에 아주 옛날이니~퍼세식화장실에 살았었다.
그때는 엄마가 바쁘기도 했지만
ㅎ아파트 이사 와서는 화장실 청소를 자주 하지 않았다.
화장실은 원래 지저분한 거라고 인식? 돼있었기도 하고 바쁘기도 하고~
모르니 보이지 아니하는 일.......
친구도 신혼 때 시어머니한테
"물 때가 뭐예요? 물에도 때가 있어요?"라고 했단다.
남자들은 집에 있어도 일이 보이지 않아서
할 일이 뭐 있냐고들 하는 사람도 있다.
모르니 안 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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