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맞은 정도라면 소유는 인간을 자유롭게 한다.
도룰 넘어서면 소유가 주인이 되고
소유하는 자가 노예가 된다. ㅡ프리드리히 니체
"물건을 최소한으로 줄이자.
12가지 큰 변화가 찾아온다.
단순히 줄이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으로 줄였을 때
찾아온 긍정적인 변화와 행복."
ㅡ사사키후미오(나는 단순하게 살기로했다)
1.시간이 생긴다.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그러므로 타인의 인생을 살면서 허비할 수는 없다.'
ㅡ스티브 잡스
미디어와 광고에 현혹되는 시간 당신은 지금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광고에 현혹되고 있다.
미니멀리스트는 애초에 물건을
별로 사지 않기 때문에 쇼핑 시간이 줄어든다.
애플의 전 광고제작 감독이었던
'켄 시걸'은 그의 저서 <미친 듯이 심플>에서
애플의 성공요인은 라인업 상품이 적은 데서도 기인한다고 밝혔다.
애플워치가 실패한다면 기능 탓이 아니라
다양한 선택지, 즉 라인업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잼의 법칙'이라는 유명한 법칙이 있다.
24종류의 잼을 진열한 가게보다 6종류의 잼을 진열한 가게가
더 많은 잼을 팔았다는 실험에서 나온 법칙이다.
선택지가 너무 많으면 고르기가 더 힘들어진다.
또 선택의 폭이 넓을수록 사람들은 선택하지 않은 쪽의 미련 때문에
구입 후에도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니멀리즘을 실현해 나가면 물건을 선택하는 기준이 점점 확실해진다.
새로운 물건을 살 때도 망설이는 시간이 줄어든다.
만약에 이사를 한다 해도 이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줄어든다.
물건을 찾아 허둥대는 일도 없다.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고 지금 필요할 때
찾지 못하는 물건은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지금 당장 행복한 기분을 느끼고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너무 바쁘면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있어도 안절부절못한다.
루브르 박물관을 15분 만에 본다면
운동은 될지 몰라도 작품을 제대로 즐길 수 없다.
물건을 최소한으로 줄이면 확실히 시간이 늘어난다.
물건에 빼앗기던 시간을 되찾을 수 있다.
행복을 밑에서 받쳐주는 것은 '시간의 여유다'
2. 생활이 즐거워진다.
매일 나 자신을 청소한다.
청소는 싫어해도 청소의 결과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청소는 의지가 아니고 습관이다.
"우리의 모습은 반복해서 행동한 일의 결과물이다.
그러므로 모든 위업은 행위가 아닌 습관에 의해 완수할 수 있다."
ㅡ아리스토텔레스
다짐하는 의지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지속적으로 할 수 없다.
특별히 다짐하는 의식조차 없이
자동적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것은 습관이다.
습관을 만드는 데는 보상이 필요하다. 물건을 줄이면 청소가 편하다.
3. 자유와 해방감을 느낀다.
이사가 어려운 이유 새가 어디든지 자유롭게
높이 하늘을 높이 날아갈 수 있는 것은
새의 둥지가 간소하고 아무것도 모아두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가볍게 이사할 수 있다.
물건을 버리고 나서 얻은 자유다.
※'미니멈 라이프비용'은
자신이 살아가는 데 최소한으로 필요한 돈이다.
집세, 식비, 광열비, 통신비 등 파악해 두는 것도 좋다.
원하는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마음에 들지 않는 직장에서 힘들게 일하며 살거나
자살로 내몰릴 정도까지 일을 한다면 이는 주객이 전도된 것이다.
물건을 줄이고 미니멈라이프 비용을 낮추면 어디든지 옮겨가 살 수 있다.
미니멀리즘은 일하는 방식도 자유롭게 선택하게 한다.
사람은 좋아하는 물건을 좀처럼 버리지 못한다.
좋아하는 물건을 버리는 건 자신의 일부를 떼어내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좋아하기에 자신의 일부로 여겨지는 물건, 그런 물건을 버리는 일은
자신을 속박하고 있는 자기 인식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일이기도 하다.
인생까지 먹어치우는 물건에 대한 욕심
미니멀리스트가 되면 세상의 많은 메시지로부터도 자유로워진다.
물건은 가지면 가질수록 물건은 늘어나지만 결코 만족하지는 못한다.
마치 먹으면 먹을수록 배가 고파서 계속 먹어대는 괴물 같다.
"예전의 나는 물욕덩어리로, 부족한 물건에만 눈길이 갔기에 너무 괴로웠다.
하지만 지금은 갖고 싶은 물건이 특별히 없다.
나는 필요한 물건은 모두 갖고 있고 부족한 물건은 없다.
정말 최고의 기분이다."
ㅡ사사키 후미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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