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사람인 콜럼버스는 1484년 주앙 2세를 찾아가
인도 항로 탐험에 캐라벨 3척을 도와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콜럼버스는 에스파냐의 이사벨 여왕이
내어준 두척의 배와 선원들을 동행하여 인도항해를 했습니다.
갖은 풍랑과 어려움을 딛고 어느 섬에 닿았습니다.
뱃사람 콜럼버스는 1492년에 캐라벨 3척의 선단을 이끌고
스페인의 파로스 항을 떠나, 오로지 바람과 파도에 의지하여
뱃길을 찾아내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는
그 뱃길로 세 번이나 대서양을 왕래했습니다.
별을 보고 뱃길을 알아내는 방법조차 몰랐던 시절,
콜럼버스는 바람과 파도만 알고도 뱃길을 찾아낸 것입니다.
이사벨 여왕은 기뻐하며 큰 잔치를 열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콜럼브스를 시기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 깟 인도를 다녀온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시기 질투하는 모습을 보고는 콜럼버스가 식탁위에 있던 달걀 하나를
집어들고 "여러분 이 달걀을 식탁 위에 세울 수 있겠습니까?"
사람들은 저마다 나서서 달걀을 세워보려 했지만 세워질 수가 없었습니다.
콜럼버스가 달걀 끝을 톡 깨서 세워 놓았습니다.
"아니 깨뜨려서야 누가 못합니까?"
사람들은 어이없다는 듯 수근댔습니다.
"방법을 알면 누구나 할 수 있지요.
그러나 맨 처음 그 방법을 생각해 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내가 한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이야 비행기나 배를 타고 어디든 마음대로 다니고,
어디에 어느나라가 있다는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는 일이지만
그 옛날 지구가 둥글다는것 조차 믿지 않았던 시절에는
바다 끝이 절벽이라고 생각하던 그때의 모험이란 목숨을 건 도전이었습니다.
있는것을 찾아낸것이니 발견이지요
신대륙 발견~
발견이든, 발명이든 용기와 도전이 필요합니다.
★콜럼버스는 (1451~1506) 신대륙(아메리카)을 발견하여 유럽인들이 개발하는데
계기가 되었다.
'4. 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벨상을 만들게 된 이유 (0) | 2023.04.21 |
---|---|
삼등칸을 탄 슈바이처 (0) | 2023.04.21 |
감옥에서 돈키호테를 구상한 세르반테스 (0) | 2023.04.21 |
여성들에게 바지를 입힌 샤넬 (0) | 2023.04.21 |
루소의 아름다운 거짓말 (0) | 2023.04.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