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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어이해서 이다지도 고운 빛깔로
사람의 마음을 붙드는가
비단결같은 고운 살결로
내 손길 닿고 싶은 유혹 일으키는가
그대 부드러운 꽃잎에
머물 수도 ..떠날 수도 ... 없는
포로가 되었다네
그대는 내 눈길을 의식하지 않은 듯
그대의 사랑에 빠지고 온 몸으로 받은 사랑
씨앗되어 맺힐때
그대 꿈결같던 고운 살결
물기말라 시들어 갈 즈음 그 때 그대 잊혀질까
아니..영 영
못 잊을걸..
글/L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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