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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증인 ★두 증인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이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 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저희가 그 증거를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 2024. 1. 9.
천사와 작은 책 ★천사와 작은 책 내가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그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그 왼발은 땅을 밟고 사자의 부르짖는 것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외칠 때에 일곱 우뢰가 그 소리를 발하더라 일곱 우뢰가 발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뢰가 발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본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세세토록 살아 계신 자 곧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으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 2024. 1. 9.
3박4일(네째날) 토욜 아침이다. 지난밤 잠들기 전에 ~ 내일 무슨 요일이냐고 몇번이나 묻던 지나의 마음~ 이제 토욜이면 약속된 3박4일의 마지막 날이다. 서운한듯~ 남은 맛난 간식을 다 먹어가는 아쉬운 마음같은 그런 마음이 역력히 보이는 맑은 우리 아가의 정서^^ 몸부림치며 업치락 뒤치락 정답게 자는 모습도 이뿌다. ㅎㅎ 이내 돌아 눕는 타이밍도 절묘하다.^^ 아침에 일어나면서 배 아프다고 우는 지나~~ 라파402를 배에 대고 잠시 잠들었는데~~ 계속 괜챦아지질 않아 병원갈까? 물으니 그렇게 하자고 흔쾌히 답하는 지나 2023. 12. 18.
3박4일(둘째날) 롯데마트에서 미리 사서 세탁하여 둔 내의를 입고 설아가 보라를 좋아해서 샀는데 지나도 보라를 좋아한다면서 먼저 입어버리니 노랑 병아리는 설아가 어쩔 수 없이 차지하게 되어도 그저 좋아라 하는 아이들~ 사소한 일로도 거의 다투지 않는걸 보니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자란듯~^^ 별것 아닌 일에도 둘은 진지하다. 친구 그 이상이다. 오늘 아침은 허브에 재운 훈제 오리 고기다. 식탁에 둘러 앉은 삼인방~ 오랜만에 며칠을 함께 지내야 하는 식구다. 자주 이렇게 만나서 밥을 먹었던 삼인방~ 아이들은 부쩍 더 컸고, 왕할머니는 외출도 편하게 할 수 없이 불편해져가고~~세월의 흐름에 이렇게 변하여 가고 있다. 보이지 않는 시간이 보이는 순간이다. 그래도 맛나게 식사하시는 엄마~다행이다. 아이들 덕분에 아이들과 동화되.. 2023. 12. 17.
3박4일(첫째날) 사람 사는 온기가 온 집에 가득했던 3박4일이 화살처럼 날아갔다. 그저 밥 때되면 밥먹자는 말과 하루 종일 소변과의 전쟁을 하는 노모와의 일상 박장대소를 하며 웃을 일도 없는 ^^그런 날들에~~연속 벌써부터 부탁을 한 아이들과 만남 오랜만의 할미집 외출이라 아이들도 손꼽아 기다렸다는 그 날~ 하루 앞당겨 수요일 오전에 아이들이 왔다. 작년까지만해도 물개박수를 치며 들어섰는데 제법 의젓해진 두 아이들~ GBC가맹점 장승우 미트고에서 어제 미리 사두었던 간장 찜닭을 준비했다. 지나는 들어서자마자 책 한권 책장에서 꺼내와서 독서삼매경^^ 옷 갈아입는다고 옷 가방 갖다 달라는 부탁에 잽싸게 달려가 무거운 옷 가방을 낑낑거리며 자랑스럽게 들고 나오는 설아~ 심부름도 잘하고 연해졌다^^ 점심을 맛나게 먹고~ 추운 .. 2023. 12. 16.
★일곱째 인과 향로 ★일곱째 인과 향로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 동안쯤 고요하더니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시위한 일곱 천사가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일곱 나팔 일곱 나팔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예비하더라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 2023. 12. 10.
가려 뽑힌 십사만 사천 명 ★가려 뽑힌 십사만 사천 명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붙지 못하게 하더라.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印)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유다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쳔이요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시므온 지파 중에.. 2023. 12. 10.
★일곱 봉인 ★일곱 봉인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 소리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세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세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 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2023.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