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짜기에 서 있으면 멀리 보기 힘들다.
시야가 좁고 제한되어 있어 저 앞이나
꺾어진 곳 뒤에 무엇이 있는지 볼 수 없다.
계곡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미지의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낀다.
산을 오를수록 주변은 변하기 시작한다
산골짜기에서 시야를 가로막고 있던 것
너머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시선도 확장된다.
올라갈수록 시야가 확보되고 많은 것이 다르게 보이며,
여전히 두렵지만 산골짜기에 있을 때만큼
두렵지 않다.정상에 오르면 사방을 볼 수 있다.
보이지 않는 것은 없다.
세상과 그 너머를 향한 시야가 확보된다.
골짜기에 있는 사람들과 그들의 제한된 시야를 볼 수 있으며
지금 서있는 곳에서는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산의 정상에 섰을 때, 혹은 별을 바라볼 때
우리는 무한함을 느낀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진정한 모습이며,
그것이 바로 많은 사람이 광대함을 갈망하는 이유이다."
ㅡ데이비드 빙엄
"의식의 높은 단계에서 개인의 마음과 관련된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당신은 구름이 발밑으로 흘러가는,
당신이라는 존재의 정상에 서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그 무엇도 중요하지 않은 단계에 올라선 것이다!
그 무엇도 결코 중요하지 않은 단계다! 모든 것은 그저 완벽하다."
ㅡ무지
우리의 이 삶은 꿈이다.
온 세상은 꿈과 같은 환상일 뿐이다.
꿈에서 마음은 세상을 무척 현실적으로 창조해 우리는 깨어날 때까지
이를 의심하지 못한다.
깨어있는 것 또한 의식이 만들어내는 지극히 설득력 있는 연극일 뿐이다.
마음은 기계적이기 때문에 마음에 의지해 살면
우리 삶도 기계적이 될 수밖에 없다.
마음이 삶을 좌지우지할 때 우리는 세상의 진정한 모습을 볼 수 없다.
꿈에서 깨어나면 당신은 세상의 일부가 아니라
세상 안에 있게 될 것이다.
의식의 산은 의식에 대한 은유이다.
산을 높이 오를수록 삶에 대한 시야가 확장된다.
정상에서는 모든 것의 아름다움과 완벽함을 볼 수 있다.
마음은 생각으로 이루어져 있고 마음이 만들어내는 그 생각은
당신의 믿음이 만들어 잠재의식에 저장한 프로그램에서 나온다.
잠재의식은 믿음과 기억, 개인적 특성,
무의식적 과정과 습관을 저장한다.
잠재의식의 작용은 컴퓨터의 작동처럼 완전히 기계적이다.
자유를 향한 첫걸음은 생각이
삶을 창조한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다.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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