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자신의 개종을 설명하다~
가는데~다메섹에 가까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서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취매
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가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내가 대답하되 주여 뉘시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빛은 보면서도 나더러 말하시는
아의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내가 가로되 주여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정한바 너의 모든 행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
나는 그 빛의 광채를 인하여 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손에 끌려 다메섹에 들어갔노라
율법에 의하면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 사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라 하는 이가 내게 와 곁에 서서 말하되
형제 사울아 다시 보라 하거늘 즉시 그를 쳐다보았노라.
그가 또 가로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저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너의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이제는 왜 주저하느뇨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후에 내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할 때에
비몽사몽간에 보매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되 속히 예루살렘에서 나가라
저희는 네가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하시거늘
내가 말하기를 주여 내가 주 믿는 사람들을 가두고
또 각 회당에서 때리고 또 주의 증인 스데반의 피를 흘릴 적에
내가 곁에 서서 찬성하고 그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킨 줄
저희도 아나이다.
나더러 또 이르시되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이 말하는 것까지 저희가 듣다가 소리 질러 가로되
이러한 놈은 세상에서 없이하자 살려둘 자가 아니라 하여
떠들며 옷으 벗어 던지고 티끌을 공중에 날리니~
천부장이 바울을 영문 안으로 데려가라 명하고
저희가 무슨 일로 그를 대하여 떠드나 알고자 하여 채찍질하며
신문하라 한대~
가죽줄로 바울을 매니 바울이 곁에 섰는 백부장더러 이르되
너희가 로마 사람 된 자를 죄도 정치 아니하고 채찍질할 수 있느냐
하니 백부장이 듣고 가서 천부장에게 전하여 가로되
어찌하려 하느뇨 이는 로마 사람이라 하니
천부장이 와서 바울에게 말하되
네가 로마 사람이냐? 내게 말하라
가로되 그러하다.
천부장이 대답하되 나는 돈을 많이 들여 이 시민권을 얻었노라
바울이 가로되 나는 나면서부터로라 하니
신문하려던 사람들이 곧 그에게서 물러가고
천부장도 그가 로마 사람인 줄 알고
또는 그 결박한 것을 인하여 두려워하니라
[사도행전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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