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야고보를 방문하다~
예루살렘에 이르니 형제들이 우리를 기꺼이 영접하거늘
그 이튿날 바울이 우리와 함께 야고보에게로 들어가니
장로들도 다 있더라.
바울이 문안하고 하나님이 자기의 봉사로 말미암아
이방인 가운데서 하신 일을 낱낱이 고하니
저희가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바울더러 이르되
형제여 그대도 보는 바에 유대인 중에 믿는 자 수만 명이 있으니
다 율법에 열심 있는 자라.
네가 이방에 있는 모든 유대인을 가르치되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하지 말고 또 규모를 지키지 말라 한다 함을
저희가 들었도다.
그러면 어찌할꼬 저희가 필연 그대의 온 것을 들으리니
우리의 말하는 이대로 하라 서원한 네 사람이 우리에게 있으니
저희를 데리고 함께 결례를 행하고 저희를 위하여 비용을 내어
머리를 깎게 하라
그러면 모든 사람이 그대에게 대하여 들은 것이
헛된 것이고 그대도 율법을 지켜 행하는 줄로 알 것이라.
주를 믿는 이방인에게는 우리가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피할 것을 결의하고 편지하였느니라 하니
바울이 이 사람들을 데리고 이튿날 저희와 함께
결례를 행하고 성전에 들어가서 각 사람을
위하여 제사드릴 때까지의 결례의 만기된 것을 고하니라
★바울이 성전에서 잡히다~
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외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도우라이 사람은 각처에서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 곳을 훼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그 자인데
또 헬라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게 하였다 하니 이는 저희가 전에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가 바울과 함께 성내에 있음을 보고
바울이 저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간 줄로 생각함일러라
온 성이 소동하여 백성이 달려와 모여 바울을 잡아 성전 밖으로
끌고 나가니 문들이 곧 닫히더라
저희가 그를 죽이려 할 때에 온 예루살렘의 요란하다는 소문이
군대의 천부장에게 들리매
저가 급히 군사들과 백부장들을 거느리고 달려 내려가니
저희가 천부장과 군사들을 보고 바울 치기를 그치는지라.
이에 천부장이 가까이 가서 바울을 자바 두 쇠사슬로 결박하라
명하고 누구며 무슨 일을 하였느냐 물으니
무리 가운데서 어떤 이는 저 말로 부르짖거늘
천부장이 소동을 인하여 그 실상을 알 수 없어
그를 영문營門 안으로 데려가라 명하니라
바울이 층대에 이를 때에
무리의 포행을 인하여 군사들에게 들려가니
이는 백성의 무리가 그를 없이하자고 외치며 따라감이러라
바울을 데리고 영문으로 들어가려할 그 때에
바울이 천부장더러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말할 수 있느뇨
가로되 네가 헬라 말을 아느냐 그러면 네가 이 전에 난을 일으켜
사천의 자객을 거느리고 광야로 가던 애굽인이 아니냐
바울이 가로되~
나는 유대인이라 소읍이 아닌 길리기아 다소성의 시민이니
청컨대 백성에게 말하기를 허락하라 하니
천부장이 허락하거늘 바울이 층대 위에 서서 백성에게 손짓하여
크게 종용히 한 후에 히브리 방언으로 말하여 가로되
부형들아~내가 지금 너희 앞에서 변명하는 말을 들으라 하더라.
저희가 그 히브리 방언으로 말함을 듣고 더욱 종용한지라
이어 가로되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하는 자라.
내가 이 도를 핍박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저희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받게 하려고 가더니~~~
[사도행전21:17~]
'4. 인문 > &. 복소리(복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울이 공회 앞에 서다~ (0) | 2023.07.06 |
---|---|
★바울이 자신의 개종을 설명하다~ (0) | 2023.07.06 |
은혜의 복음 증거에~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0) | 2023.07.06 |
유두고라 하는 청년이 창에 걸터앉았다가 깊이 졸더니 (0) | 2023.07.06 |
★에베소에서 일어난 소동~ (0) | 2023.07.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