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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은 밧줄과 같은 것이다. "습관은 밧줄과 같은 것이다. 우리는 습관이란 밧줄을 매일 짜고 있다. 이렇게 짜인 습관은 절대로 파손되지 않는다" ㅡ호레이스 만(위대한 교육자) "우리가 생각의 씨앗을 뿌리면 행동의 열매를 얻게 되고, 행동의 씨앗을 뿌리면 습관의 열매를 맺는다." 습관의 씨앗은 성품을 얻게 하고, 성품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는다"ㅡ격언 "사람은 반복적으로 행하는 것에 따라 판명되는 존재이다. 탁월함이란 단일 행동이 아니라 바로 습관이다." ㅡ아리스토텔레스. 습관은 학습을 통해 습득할 수도 있고 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습관이란 응급처치식으로 짧은 시간에 형성되고 고쳐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습관의 형성은 하나의 과정으로 당사자의 굳은 결의와 언행일치를 요구한다. 우리는 습관을 인식, 기량, 욕구의 혼합체로 정의하고.. 2023. 3. 13.
내면으로부터 시작하라.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좀 더 깊고 새로운 차원의 원칙에 근거한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원칙 중심으로 성품에 근본을 두고 '내면으로부터 시작하여 외부로 향하는' 접근법을 말한다. '내면에서 시작하여 외부로 향하는' 것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시작하는 변화를 의미한다. '내면으로부터 시작하라'는 접근법은 대부분의사람들에게 극적인 패러다임 전환이다. 여기에는 자신의 패러다임, 내적 성품, 동기 등이 포함된다. '내면으로부터 시작하라'는 접근방법은 '과정'을 의미한다. 이는 인간의 성장과 발달을 지배하는 자연법칙에 근거를 두고 있는 지속적인 자기 쇄신 과정이다. 이것은 점진적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책임 있는 독립성과 효과적인 상호의존성으로 이끌어 가는 상향적인나선형 성장을 말한다. "우리가 직면한 중대한 .. 2023. 3. 13.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모든 생명체는 성장과 발달에서 반드시 순서에 입각한 몇 가지 단계를 거친다. 어린아이는 뒤집고 앉고 기어 다니는 것을 배운 다음 비로소 걷고 달리는 것을 배운다. 각 단계마다 시간이 걸린다. 그중 어느 한 단계도 건너뛸 수 없다. 이러한 사실은 인생의 모든 국면, 발달과정에 적용된다. 우리는 가끔 지름길을 찾는다. 시간과 노력을 적게 들이기 위하여 몇 개의 중요한 단계를 건너뛰면서 원하는 성과를 얻으려 한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처럼 우리는 한 번에 한 걸음씩밖에 걸을 수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배움의 첫 단계에 해당된다. 오랜만에 여섯살, 다섯 살 연년생 손녀가 왔다. 그림그리기를 무척 좋아라한다. 다녀가고 나면 이렇게 남겨두고 가는 그림들을 보면서 성장하고 있음을.. 2023. 3. 13.
패러다임의 전환은 세상을 바꾼다. 지금까지 일어난 대부분의 중요한 업적은 연구자가 기존의 전통, 낡은 사고방식과 낡은 패러다임을 파괴함으로써 실현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고대 이집트의 위대한 천문학자인 프톨레마이오스에게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었다. 코페르니쿠스는 태양이 우주의 중심이라고 주장함으로써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왔다. 이로 인해 그는 많은 저항과 박해를 받았지만 그 후부터 모든 것은 다르게 해석될 수 있었다. 물리학에서의 뉴턴 학설은 상당히 정확한 패러다임이었고 오늘날까지도현대 공학의 기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 패러다임은 부분적이고 불완전한 것이었다. '패러다임의 전환'이란 용어는 토마스 쿤의 대표적 저술인에서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그 후 과학계는 자연 현상에 대한 더 정확한 예측과 설명을 가능케 해 준 상대성 이론, 즉.. 2023. 3. 13.
패러다임은 세상을 보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의미에서 본다면 패러다임이란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식을 말한다. 지각하고 이해하고 해석하는 의미에서 이 세상을 '보는' 것을 말한다. 패러다임이란 어떤 것 자체가 아니라 그것에 관한 의견이나 해석이며 모양을 나타내는 모델인 것이다. 우리들은 저마다 머릿속에 수도 없이 많은 사고의 지도를 가지고 있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나타내는 지도와, 다른 하나는 가치, 즉 사물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나타내는 지도이다. 우리는 경험하는 모든 것을 이처럼 두 가지 사고의 지도를 통해 해석한다. (실버일자리 정년 60세 시대~일자리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단순히 우리가 사물을 보는 방식이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반영한 것이거나 사물이 마땅히 그러해야 하는 모습이라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을 따름이다. 우리의 태도.. 2023. 3. 13.
'인일능지 기백지'(중용) "큰 나무도 가느다란 가지에서 시작되고 10층 석탑도 작은 벽돌을 하나씩 쌓아 올리는 데에서 시작된다. '중용'에 '인일능지 기백지'(人一能之 己百之)라는 구절이 있다. 남이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나는 그것을 백번을 해서라도 이루어내겠다"는 뜻이다. 중용은 아무리 둔재라고 하더라도 이런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면 지혜롭게 되고 아무리 유약한 사람도 강자로서 우뚝 설 수 있다는 말이다. 즉 반드시 이루어 내고야 말겠다는 도전 정신이 있으면 어떤 일도 성취할 수 있다는 말이다. 힘들다는 이유로 그 고비를 돌파하지 못하고 좌절하면 더 이상의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 2023. 3. 13.
콜로세움 황제에게는 영광을, 시민에게는 즐거움을 콜로세움~로마에서 가장 장엄하고 훌륭한 원형극장으로, 일반적으로 '콜로세오'라고 불려진다 완공 축제기간에 5000마리의 맹수들이 희생되었으며, 여러 세기를 두고 맹수들의 싸움이나 검투사들의 시합이 이루어졌다. 기독교인들의 순교지라는 증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원형극장은 순교장소로 신성시되었으며 전면의 돌들은 '성베드로 성당'으 건축하는데 재사용되었다. 광장과 공원들에서 율동하는 물들~ 맑은 하늘 아래에서 대리석 사이로 솟구치는 물든 이 도시를 한껏 우아하고 경쾌하게 해 주는 미적이고 음악적인 율동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2023. 3. 12.
바티칸 시국 바티칸 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도시 국가로서 '마리오' 산과 '쟈니꼴로' 언덕 사이의 바티칸 언덕 위에 있습니다. 갈리 골라 황제 때 만들어진 원형 경기장에서 67년 성 베드로의 순교가 있었던 그 자리에 세워진 이 성당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곳입니다. 중세 때는 이탈리아의 대부분은 교황청의 지배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1870년 통일 이탈리아 왕국 시대 이후 1929년 교황청과 이탈리아와의라테란 조약으로 교황청의 독립이 인정되었습니다. 바티칸 시국에는 외교관, 경찰관, 1505년 율리우스 2세 때의고유의 병사였던스위스 호위대가 있습니다. 원래는 교황의 신변을보호하기 위해200명의 스위스인들로 구성되었으며, 그들의 인상적인 복장은미켈란젤로의 디자인으로 변함없이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성.. 2023. 3. 12.
역경을 순경으로 바꿔라 당나귀 한 마리가 우물에 빠졌다. 주인이 급히 달려갔지만 당나귀를 구할 도리가 없었다. 마침 당나귀도 늙었고 쓸모없는 우물도 메워야겠다고 생각한 주인은 삽으로 흙더미를 퍼부어 우물을 메우기 시작했다. 꼼짝없이 생매장된 당나귀는 슬피 울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당나귀 울음이 뚝 그쳤다. 마을 사람들이 우물 안을 들여다보니 당나귀는 위에서 떨어지는 흙더미를 털고 털어 바닥에 떨어뜨리는 게 아닌가. 그렇게 해서 흙이 발밑에 쌓이게 되자 당나귀는 그 흙더미를 딛고 지상 위로 올라오는 것이었다. 결국 당나귀는 자기를 묻으려는 흙을 이용해 우물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이렇듯 역경이 와도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순경으로 만들 수 있다. 지도자는 사람들로부터 비방과 모함을 받아도 절대로 낙망하지 않는다. 남들이.. 2023.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