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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었다. 벚꽃
봄바람이 옷깃을 여밀 때쯤 생각나는 청쟈켓, 유행도 없다.
나이보다 젊어보인다. ^^ 이제는 혼자서 젊었다고 고집하면서
사실 언제부터인가 빈티지 옷은 진짜 없어보인다.^^
살이 찌면 헐렁하게 입어도 숨겨지지 아니하는 뱃살의
실루엣이 느껴지고 붙는 옷을 입으면 도저히 못봐줄지
경이니 옷과 몸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그런대로 나이가 옷을 입는것이 아니고 십년 전에 입었던
그 옷을 그대로 다시 꺼내 입으면서 기분도 그 때의 기분을
소환한다. 남들 눈에는 전혀 아닐텐데~
올 봄에도 옷가게 진열되어 있는 옷들 중 필수아이템으로 가장 많다. 청쟈켓
주력아이템 인정
꽃무니원피스에 걸치면, 자칫 꽃무늬의 촌스러움을 덮어준다. 그리고 젊은 감각
일반 티셔츠 위에도~
후드티 위에도~ 안되는곳이 없는 만능이다.
청, 해지 원피스 좋다. 눈요기만 해야겠다.
집에 가서 청쟈켓 꺼내야겠다. ^^ 최고의 패션은 다이어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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