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무죄로 인정됨~
바울이 이같이 변명하매 베스도가 크게 소리하여 가로되
바울아 네게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하니
바울이 가로되 베스도 각하여
내가 미친 것이 아니요 참되고 정신차린 말을 하나이다.
왕께서는 이 일을 아시기로 내가 왕께 담대히 말하노니
이 일에 하나라도 아시지 못함이 없는 줄 믿나이다.
이 일은 한편 구석에서 행한 것이 아니로소이다.
아그립바왕이여 선지자를 믿으시나이까
믿으시는 줄 아나이다.
아그립바가 바울더러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바울이 가로되 ~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노이다 하니라.
왕과 총독과 버니게와 그 함께 앉은 사람들이 다 일어나서
물러가 서로 말하되
이 사람은 사형이나 결박을 당할 만한 행사가 없다 하더라.
이에 아그립바가 베스도더러 일러 가로되
이 사람이 만일 가이사에게 호소하지 아니하였더면
놓을 수 있을 뻔하였다 하니라
★바울의 로마 항해~
우리의 배 타고 이달리야로 갈 일이 작정되매
사울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을 아구사도대의 백부장 율리오란
사람에게 맡기니 아시아 해변 각처로 가려하는 아드라뭇데노
배에 우리가 올라 행선할 새 ~
마게도냐의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도 함께 하니라.
이튿날 시돈에 대니 율리오가 바울을 친절히 하여
친구들에게 가서 대접받음을 하락하더니
또 거기서 우리가 떠나가다가 바람의 거스림을 피하여
구브로 해안을 의지하고 행선하여 길리기아와 밤빌리아 바다를
건너 루기아의 무라성에 이르러 거기서 백부장이 이달리야로
가려하는 알렉산드리아 배를 만나 우리를 오르게 하니~
배가 더디 가 여러 날 만에 간신히 니도 맞은편에 이르러
풍세가 더 허락지 아니하므로 살모네 앞을 지나 그레네 해안을
의지하고 행선하여 간신히 그 연안을 지나 미항이라는 곳에
이르니 라새아성에서 가깝더라.
여러 날이 걸려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났으므로 행선하기가
위태한지라 바울이 저희를 권하여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행선이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가 있으리라 하되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사도행전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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