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아그립바 앞에 서다~
아그립바가 바울더러 이르되
너를 위하여 말하기를 네게 허락하노라 하니
이에 바울이 손을 들어 변명하되
아그립바왕이여 유대인이 모든 송사하는 일을 오늘 당신 앞에서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이 여기옵나이다.
특히 당신이 유대인의 모든 풍속과 및 문제를 아심이니이다
그러므로 내 말을 너그러이 들으시기를 바라옵나이다.
내가 처음부터 내 민족 중에와 예루살렘에서 젊었을 때
생활한 상태를 유대인이 다 아는 바라
일찍부터 나를 알았으니 저희가 증거하려 하면
내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한 파를 좇아 바리새인의 생활을
하였다고 할 것이라
이제도 여기 서서 신문 받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을 바라는 까닭이니
이 약속은 우리 열두 지파가 밤낮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받들어
섬김으로 얻기를 바라는 바인데~
아그립바왕이여 이 소망을 인하여 내가 유대인들에게
송사를 받는 것이니이다.
당신들은 하나님이 죽은 사람 다시 살리심을
어찌하여 못 믿을 것으로 여기나이까
나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범사를 행하여야 될 줄 스스로 생각하고 예루살렘에서
이런 일을 행하여 대제사장들에게서 권세를 얻어 가지고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또 죽일 때에
내가 가편可便 투표를 하였고
또 모든 회당에서 여러 번 형벌하여
강제로 모독하는 말을 하게 하고 저희를 대하여 심히 격분하여
외국 성까지도 가서 핍박하였고
그 일로 대제사장들의 권세와 위임을 받고 다메섹으로 갔나이다.
왕이여 때가 정오나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서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방언으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내가 대답하되 주여 뉘시니이까 주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일어나 네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사환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저희에게 보내어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아그립바왕이여 그러므로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리지 아니하고 먼저 다메섹에와
또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과 유대 온 땅과 이방인에게까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행하라
선전하므로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나를 잡아 죽이고자 하였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거하는 것을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선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사도행전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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