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니아와 삽비라~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 아내 삽비라로 더불어 소유를 팔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세 시간쯤 지나 그 아내가
그 생긴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베드로가 가로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가로되 "예 이뿐이로라"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한대~
곧 베드로의 발 아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 남편곁에 장사하니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사도들의 손으로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뉘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 그림자라도 뉘게 덮일까 바라고
예루살렘 근읍 허다한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사도행전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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