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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계에서 부산으로 간다. 버스타고 노포동에서 지하철 환승~
지하철 환승하러 가는 중~울산의 교통 시스템과는 다르니 편리하네.
신한은행 동래지점가기위해 동래역에서 하차하고
걸었다. 봄 햇살이 따사롭고 기분 좋은 발걸음으로 고향에 온 것처럼 반가운 거리다.
지하철 노랑색이 산뜻하니 봄기운 제대로다.^^
'살기 좋은 동래'
온천천 바닥에 적혀있는 문구가 왠지 모르게 반갑기도 하지만
살짝 서운한 느낌이 드는 건 왤까?
40년을 살던 집이 재개발되면서
동래를 떠나기 싫어하셨던 울 엄마생각이 나서 그런가?
수안역 앞
지하도 바로 옆에 신한은행이 있다.
은행 볼일 보고~~
예전 같으면 엄마집 갔을 터지만
이제 동래에 가도 엄마집이 없다.^^
오늘 맛난 저녁반찬해서 엄마랑 같이 먹어야겠다고
혼자서 다짐이라도 하는양~
발걸음이 빨라진다.^^
지하철 타고 덕계 올라가기 위해 거리로 나왔다.^^
깨끗해지고 넓어진 부산의 거리, 많이 진화한 부산 동래
부산지하철~부산의 지하철이 기장, 일광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크게 볼일 없어도 어르신들의 나들이로는 인기가 많다.
울산보다는 도심이라는 분위기가 물씬 나는 부산이다.
조용하고 한적한 울산도 좋지만
부산~~
역시 내게 익숙한 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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