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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문

책 속에는 길이 있다.

by 우연!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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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과 예수님이 함께 계신 곳'

오늘날 종교인들이 신앙생활을 통해서 반드시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야 하는 것은 인간들에게는 하나님의 생명이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는 것을 기독교에서는 부활이라

말하고 불교에서는 해탈이라 말하는 것이다.

 

 

결국 부활이나 해탈은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는 것을 말한다.

예수님의 사랑과 부처님의 자비는 모두 하나님의 생명에 의해서 나타나는

동일한 생명인 것이다.

예수님이 행하신 사랑과 부처님의 자비행은 모두 동일한 것으로 죄와 어둠

가운데서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이제 교리와 기복신앙에 매여 종노릇 하지 말고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힘써야 한다.

부처님은 반야심경을 통해서 반야는 시대신주(是大神呪), 시대명주(是大明呪),

시무상주(是無上呪)라고 말씀하시면서

신의 존재를 밝히 드러내고 계신다. 부처님은 반야를 천하만물 가운데 제일 크고

제일 밝고 그보다 더 높은 위가 없는 신을 말씀하시면서 반야심경은 바로 그분의

진언이라 말씀한다.

 

부처님은 중생들이 해탈하려면 반드시 상구보리 즉, 위로 보리 (반야)를

구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보리에 의해서 성불한 부처들은 반드시 화화중생 즉, 무명의 중생들을

깨우쳐 부처를 만들라고 말씀하신다.

상구보리 하화중생~~ 위로는 진리를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깨우쳐 전

도하라는 내용이다.

그러면 성경에서는 무엇이라고 했나.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부처님의 진신사리는 부처님의 유골이 아니라 부처님께서 생전에 중생들

에게 가르쳐 주신 법문이 진정한 진신 사리다.

즉 부처님께서 중생들에게 주신 사성제, 팔정도가 진신사리이며 성불의

길을 가르쳐주신 반야심경이 진신사리다.

 

이 모든 진리들은 책 속에 있다.

 

책 속에는 길이 있다.  책 표지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는 길이 책 장을 펼쳐

마음으로 다가갈 때, 비로소 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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