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731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소경과삭개오 소경과 삭개오~여리고에 가까이 오실 때에 한 소경이 길가에 앉아 구걸하다가무리의 지남을 듣고 이 무슨 일이냐고 물은대저희가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신다하니소경이 외쳐 가로되 ~다윗이 자손 예수여 나를 불.. 2023. 6. 19.
저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부자와 천국~ 어떤 관원이 물어 가로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여짜오되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가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사람이 큰 부자인 고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예수께서 저를 보시고 가라사대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 2023. 6. 18.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기도에 대한 가르침~ 하앙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가라사대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관이 있는데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주소서 하되 그가 얼마동안 둗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나 그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주께서 또 가라사대 불의한 재판관의 말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 2023. 6. 18.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문동병자 열 사람~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한 촌에 들어가시니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거늘 보시고 가라사대 가서 제사장드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 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2023. 6. 18.
겨자씨 한알 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 죄의 유혹과 용서~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실족케 하는 것이없을 수는 없으나 있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저가 이 작은 자 중에 하나를 실족케 할진대 차라리 연자맷돌을 그 목에 매이우고 바다에 던지우는 것이 나으리라.<p data-ke-size=".. 2023. 6. 18.
진주 진양호에서 하동으로~ 동트기 전 진양호의 운무 진양호 입구에 진양호라는 까페가 보이길래 차를 타고 스쳐 지나가면서 포착~ 마음가는대로, 일정되어지는대로 자유여행을 목적에 두었던지라 짜여진 일정이 아니라서~ 어디로갈까? 하다가 하동으로 최참판댁 가는 길~ 최참판댁 가는 길목에는 이런 가게들도 있었다. 6월초의 무더위가 장난아니었다.~ 점심 식사할 곳을 찾다가 재첩 정식을 찾았는데~~ 다슬기 ㅋㅋ 시장이 반찬이라고 맛난 점심을 먹었다. 2023. 6. 18.
진양호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하루를 묵었다. 저녁 시간에 약속되어 있는 엄마의 이종사촌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면서 남강변을 거닐다~ 목말라서 들어간 까페 자주 화장실을 찾는 엄마를 위해서 ^^ 시원한 팥빙수 사발을 앞에 두고 기대에 찬 눈빛이 꼭 아이들의 천진한 모습같기도하다.^^ 아이들이나 노인은 먹는것에 특별히 마음을 많이 쏟는다. 아마도 마음대로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스스로 할 수 없기 때문은 아닐까 싶다. 암튼 이런 순간을 즐기는 모습이 여행을 아시는 듯~ 덩달아 기분이 좋다. 별거 아닌것에도 행복해 하시니~ 더 잘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 벽화가 아름다운 까페에서 한 컷~ 나는 셀카로 한 컷~건져본다. 셀카는 언제나 내 편이니^^ 진주에서 딤섬으로 유명하다는 북경장에서 이른 저녁을 먹었다. 진양호로 향했다. 어둑어둑해지니 ~ 휴식이 최고.. 2023. 6. 18.
노년에 어린시절 단짝 친구를 만나다./둘째날 진주 도착.... 첫 번째 방문한 집~ 몇년만인가~ 꼽을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세월이 흘러~ 모습조차 긴가민가하면서 마주한 이 노년에 단짝이었던 친구의 두 손을 잡고 꿈인가! 생시인가!~ 감격하고 다시 보고 또 보고~ 검버섯에 사마귀도 있고 주름투성이의 모습이지만 마음만은 동심으로 돌아간 것을 알 수 있다. 이산 가족 상봉만큼 절절한 노인들의 우정이 얼마나 어린 시절 깊었던가를 짐작할 수가 있었다. 같이 자고 떨어지지 않고 진짜 좋은 친구로 잘 지냈다고 한다. 박장대소를 하며 웃다가~~ 이게 꿈인가? 다시 쳐다보고 웃고 있는 친구의 모습을 보며 무슨 생각에 잠기셨을까? 어째 이렇게 흉하게 늙었나? 혹 이런 생각은 아니하셨을까나~ 아들,아들 선호하셨던 시대의 어머니들 앉으면 아들, 딸이야기다. 딸이 여섯에.. 2023. 6. 18.
밀양강 영남루 주변에서~/첫째날 벼르고 벼르던 여행이다. 여행이라기보다... 진주에 꼭 만나고픈 사람들이 있다고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 바램이라서~~ 그 핑계로 나선김에 엄마와 함께 자유로운 여행을 하기로 했다. 차일피일 미루었던 ~ 숙제처럼 마음 한 켠에서 기회만 엿보다가 실행하기로 했다. 동생이 밀양으로 엄마를 초청하였기에 더 무더워지기전에 가기로 의논을 했다. 6월6일 현충일이다. 공휴일~ 한시간 더 빨리 출발하여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였기에 조카 학교때문에 임시로 작은 아파트를 얻은 집 근처에 마침 영남루가 있다. 주차를 하고 주변을 산책하며 지루하지 않은 기다림이었다. 강변을 따라 산책로가 양쪽으로 잘 정비되어 있어서 어딜가도 요즘은 부지런하고 시간만 허락한다면 운동하기에는 너무 좋다. 아침햇님이 구름사이로 얼굴을 내민다. 호.. 2023.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