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샤 튜더1 행복한 사람 타샤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작가다. 어린 시절부터 어떻게 살고 싶어 하는지 정확히 알고, 그렇게 살았다. 산업의 분업화로 직접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 것조차 손수 본인이 쓸 것은 직접 만들어 쓰기를 즐겨하였다. 내가 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이 많이 드는 걸 대신 해주는 현대사회임에도 바쁘기는 오히려 더 바빠진 요즘. "물레질, 뜨개질, 직조를 하노라면 마음이 푸근해진단다. 자급자족하고싶고, 내가 쓰는 물건을 어떻게 만드는지 익히고 싶단다. 모든 과정을 직접한다. 웹스터에서는 양모도 직접 만드느라, 암양 여섯 마리와 멋들어진숫양 한마리를 키웠다." "수직 옷감을 보면, 올올이 천을 짠 이의 손길이 스쳤다는 점을 마음에 담는다" 나도 옷만들기를 좋아한다. 천을 떠서 직.. 2023.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