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1 선암 호수공원(봄맞이) 모친과 아이들이 방문했다. 대공원을 갈까 했는데, 그럼 선암 호수 공원으로 가기로 했다. 3월 하고도 중순을 접어들었으니~완연한 봄이 왔다. 데크에 앉을자리도 잘 되어 있다. 봄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목련을 배경으로 한 컷^^카메라 앞에서의 기본포즈 데크를 따라~내려오니 봄동산에 뛰노는 아이들 웃음소리~ 봄바람에 서로 다투어 피어나기 시작한 목련 호수를 바라보면서~ 봄나들이 기분은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행복하다. 아이들 웃음소리는 봄동산에 가득하고~ 뛰어다닐 공간만 있으면 일단 뛰놀고 보는 아이들.봄이랑 잘 어울리는 아이들의 모습이다. 둘이라서 더 즐겁다. 이제 막 한글을 터득한 6살 지나는 어디든 글자만 있으면 읽는다..낡아서 희미해진 글자를 눈살 찌푸리며 읽어낸다. 연년.. 2023.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