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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소한 일상

선암 호수공원(봄맞이)

by 우연!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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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과 아이들이 방문했다. 대공원을 갈까 했는데, 그럼 선암 호수 공원으로 가기로 했다.

 

 

3월 하고도 중순을 접어들었으니~완연한 봄이 왔다.

 

 

데크에 앉을자리도 잘 되어 있다. 봄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목련을 배경으로 한 컷^^카메라 앞에서의 기본포즈

 

 

데크를 따라~내려오니 봄동산에 뛰노는 아이들 웃음소리~

 

 

봄바람에 서로 다투어 피어나기 시작한 목련

 

 

 

 

 

호수를 바라보면서~

 

 

봄나들이 기분은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행복하다.

 

 

아이들 웃음소리는 봄동산에 가득하고~

 

뛰어다닐 공간만 있으면 일단 뛰놀고 보는 아이들.

봄이랑 잘 어울리는 아이들의 모습이다. 둘이라서 더 즐겁다.

 

 

이제 막 한글을 터득한 6살 지나는 

어디든 글자만 있으면 읽는다..

낡아서 희미해진 글자를 눈살 찌푸리며 읽어낸다.

 

 

연년생 둘이는 친구처럼 다정하다.

 

 

오늘 기분 최고다~~^^

 

 

세대차가 너무 나서 이런저런 메뉴 중 조율된 감자탕~'무거동 조마루'에 갔다.

 

                          울산시 남구 대학로 32조마루 감자탕 무거점 052)222ㅡ2226

 

                                                                              

 

아이들의 에너지란 가만 앉아있질 못한다. 

음식 나오기 전에 좀 놀면 안 되냐고 허락을 요청하는 아이들^^

 

 

탕으로 '중'을 시켰다. 조금 많을 것 같았는데~

 매워 보였는데도 할머니나 아이들 다 맛나게 잘 먹는다.

 

고기랑, 밥이 너무 맛있다고 ~^^

 

보호를 요하는 친정 엄마와 아이들과 동행하여서 요구사항 들어주기에 바쁘다보니 

완연한 봄이 찾아온 선암 수변 공원을 다 표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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