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자 끝1 계약은 시작이자 끝이다. 유태인은 신뢰, 신용을 중요시한다. 계약의 민족이다. 목숨을 바쳐 계약을 지킨다. 하나님과의 계약이든, 상도의 계약이든~ 말로하는 계약마저도 철저히 지킨다. 우리(한국)는 계약이 비즈니스의 '시작'이라고 여긴다. 유대인에게 계약은 비즈니스의 '시작이자 끝'이다. 그래서 계약시 철저히 검토하고 계약하는 반면, 우리는 계약이 사업의 시작이니까 관계를 위해 '좋은게 좋은 거다'라고 넘어갈 때가 많다. 참고로 유대인들은 물건을 살 때 사정없이 가격을 깎는다. 상대방의 마진 같은 것은 염두에 두지 않는 특징이 있다. 흥정으로 최대한 가격을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다고 믿는다. 싸게 살 수 있는 한 최소한의 가격을 지불하고 사는 것이 그들의 특기다. 어떤 딜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상대방이 손해를 봐야.. 2023.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