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도심 한 복판 빌딩 옥상을 공간 활용하는 방안이 다방면으로 떠오른다.
태양광 에너지 설치하여 임대료를 주는 제도도 있던데....
기간을 정해서 오픈 가게 전시회를 하여 일시적으로
사용하게되면 임대주나 임대인에게 일석이조가 될것 같다.
시내 복판이라 교통 편리하여 사람들 모이기도 좋고, 활용도가 좋을것 같다.
외국의 어느 고층 빌딩에서는 이런 행사들이 이미 진행되고 있네요.
문득 울산에도 옥상위에 정원이 있었음이 떠올라서~ 올려봅니다.
울산에서 가장 번화가(달동)에 현대백화점 근처에 구암문구라고 있다.
울산에서는 예전에 다른 문구 종합상사들 모닝글로리등 ㅡ이 발을 못 붙일정도로
독점 문구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구역마다 구암문구가 거의 분포되어 있는데, 하나같이 잘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그런 이유는 알고보니 충분히 이해가 간다.
지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인데~문구점도 잘되고 돈을 못버는것도 아닌데
정작 구암문구 사장님은 자신의 집도 하나 없으시다고 했다.
사업으로 번돈을 거의 다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하신다고 했다.
구암문구는 돈을 벌어서 사회에 환원하시니 사업은 저절로 되어진다고했다.
미리 예약을 하면 무료로 웨딩샵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했었다.
시내 한 복판에 공원부지도 아니고 개인 사유의 빌딩 옥상에 설치되어 있다.
숲속의 오솔길도 있다.
옥상에 들어서면 670제곱미터의 규모에
교목 22종, 관목류 19종, 다년생 초화류 15종 등이 심어져 있다.
도심의 한 복판에서 즐기는 작은 숲 구암 정원.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67ㅡ2 구암문구 건물 7층 구암정원
여기는 양산에 사는 지인의 개인 주택 옥상에 꾸며진 숲이다.
너무 인상적이었다. 아파트보다 주택에 살고 싶은 이유중 하나가
이런 공간을 만들어보고 싶은꿈도 있다.^^차 마시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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