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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문/&. 복소리(복음) ****

일어나서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베데스다 연못

by 우연!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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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 못가의 병자 ㅡ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羊門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그 안에 많은 병자,

소경, 절뚝발이, 혈기 마른 자들이 누워 물의 동함을 기다리니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동하게 하는데~

 

 

동한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거기 삼십팔 년 된 병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서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한대~

저희가 묻되 너더러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고침을 받은 사람이 그가 누구신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

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핍박하게 된지라.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며...

유대인들이 이를 인하여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만 범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의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기이히 여기게 하시리라.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같이

아들도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또 인자 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 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요한복음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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