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제 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며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예수께서 큰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하고
이를 구경하러 모인 무리도 그 된 일을 보고
다 가슴을 두드리며 돌아가고
예수의 아는 자들과 및 갈릴리로부터
따라온 여자들도 다 멀리서서 이 일을 보니라.
공회의원으로 선하고 의로운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저희의 결의와 행사에 가타하지 아니한 자라)
그는 유대인의 동네 아리마대 사람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러니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여
이를 내려 세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넣어 두니
이 날은 예비일이요 안식일이 거의 되었더라
갈릴리에서 예수와 함께 온 여자들이
뒤를 좇아 그 무덤과 그의 시체를 어떻게 둔 것을 보고
도라가 향품과 향유를 예비하더라
계명을 좇아 안식일에 쉬더라.
부활하시다~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예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기운 것을 보고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뵈지 아니하더라.
이를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 지라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산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기워 십자가에 못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저희가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모든 다른 이에게 고하니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저희와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고하니라
사도들은 저희 말이 허탄한 듯이 뵈어 믿지 아니하나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푸려 들여다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기이히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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