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과 라반이 언약하다~
라반이 야곱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딸들은 내 딸이요 자식들은 내 자식이요
양 떼는 나의 양 떼요 네가 보는 것은 다 내것이라.
내가 오늘날 내 딸들과 그 낳은 자식들에게 어찌 할 수 있으랴
이제 오라 너와 내가 언약을 세워
그것으로 너와 나 사이에 증거를 삼을 것이니라
이에 야곱이 돌을 가져 기둥으로 세우고
또 그 형제들에게 돌을 모으라 하니
그들이 돌을 취하여 무더기를 이루매
무리가 거기 무더기 곁에서 먹고
라반은 그것을 여갈사히두다라 칭하였고
야곱은 그것을 갈르엣이라 칭하였으니
라반의 말에 오늘날 이 무더기가 너와 나 사이에 증거가 된다
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갈르엣이라 칭하였으며
또 미스바라 하였으니 이는 그의 말에 우리 피차 떠나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너와 나 사이에 감찰하옵소서 함이라.
네가 내 딸을 박대하거나 내 딸들 외에 다른 아내들을 취하면
사람은 우리와 함께 할 자가 없어도
보라 하나님이 너와 나 사이에 증거하시느니라 하였더라
라반이 또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너와 나 사이에 둔 이 무더기를 보라
또 이 기둥을 보라
이 무더기가 증거가 되고 이 기둥이 증거가 되나니
내가 이 무더기를 넘어 네게로 가서 해하지 않을 것이요
네가 이 무더기, 이 기둥을 넘어 내게로 와서 해하지 않을 것이라.
아브라함의 하나님, 나홀의 하나님,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은 우리 사이에 판단하옵소서 하매
야곱이 그 아비 이삭의 경외하는 이를 가리켜 맹세하고
야곱이 또 산에서 제사를 드리고 형제들을 불러 떡을 먹이니
그들이 떡을 먹고 산에서 경야하고
라반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손자들과 딸들에게 입맞추며
그들에게 축복하고 떠나 고향으로 돌아갔더라
야곱이 그 길을 진행하더니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를 만난지라
야곱이 그들을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
[창세기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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