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헬이 요셉을 낳다~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를 들으시고 그 태를 여신 고로
그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가로되
하나님이 나의 부끄러움을 씻으셨다 하고
그 이름을 요셉이라 하니
여호와는 다시 다른 아들을 내게 더하시기를 원하노라
함이었더라
★야곱의 재산이 불어나다~
라헬이 요셉을 낳은 때에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나를 보내어 내 고향 내 본토로 가게 하시되
내가 외삼촌에게서 일하고 얻은 처자를 내게 주어
나로 가게 하소서
내가 외삼촌께 한 일은 외삼촌이 아시나이다
라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로 인하여 내게 복 주신 줄을 내가 깨달았노니
네가 나를 사랑스럽게 여기거든 유하라
또 가로되 네 품삭을 정하라
내가 그것을 주리라
야곱이 그에게 이르되
내가 어떻게 외삼촌을 섬겼는지,
어떻게 외삼촌의 짐승을 쳤는지 외삼촌이 아시나이다.
내가 오기 전에는 외삼촌의 소유가 적더니
번성하여 떼를 이루었나이다.
나의 공력을 따라 여호와께서 외삼촌에게 복을 주셨나이다
그러나 나는 어느 때에나 내 집을 세우리이까
라반이 가로되 내가 무엇으로 네게 주랴
야곱이 가로되 외삼촌께서 아무것도 내게 주실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하여 이 일을 행하시면
내가 다시 외삼촌의 양 떼를 먹이고 지키리이다.
오늘 내가 외삼촌의 양 떼로 두루 다니며
그 양 중에 아롱진 자와 점 있는 자와 검은 자를 가리어 내며
염소 중에 점 있는 자와 아롱진 자를 가리어 내리니
이 같은 것이 나를 가리어 내리니
이 같은 것이 나면 나의 삯이 되리이다.
후일에 외삼촌께서 오셔서 내 품삯을 조사하실 때에
나의 의가 나의 표징이 되리이다.
내게 혹시 염소 중 아롱지지 아니한 자나
점이 없는 자나 양 중 검지 아니한 자가 있거든
다 도적질한 것으로 인정하소서
라반이 가로되 내가 네 말대로 하리라 하고
그 날에 그가 수염소 중 얼룩무늬 있는 자와
점 있는 자를 가리고 암 염소 중 흰 바탕에 아롱진 자와
점 있는 자를 가리고 양 중의 검은 자들을 가려
자기 아들들의 손에 붙이고
자기와 야곱의 사이를 사흘 길이 뜨게 하였고
야곱은 라반의 남은 양 떼를 치니라
야곱이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신풍나무의 푸른 가지를 취하여
그것들의 껍질을 벗겨 흰 무늬를 내고
그 껍질 벗긴 가지를 양 떼가 와서 먹는 개천의 물구유에 세워
양 떼에 향하게 하매 그 떼가 물을 먹으러 올 때에 새끼를 배니
가지 앞에서 새끼를 배므로 얼룩얼룩한 것과 점이 있고
아롱진 것을 낳은지라.
야곱이 새끼 양을 구분하고 그 얼룩무늬와
검은 빛 있는 것으로 라반의 양과 서로 대하게 하며
자기 양을 따로 두어 라반의 양과 섞이지 않게 하며
실한 양이 새끼 밸 때에는 야곱이 개천에다가
양 떼의 눈앞에 그 가지를 두어
양으로 그 가지 곁에서 새끼를 배게 하고
약한 양이면 그 가지를 두지 아니하니
ㅇ이러므로 약한 자는 라반의 것이 되고
실한 자는 야곱의 것이 된지라
이에 그 사람이 심히 풍부하여 양 떼와
노비와 약대와 나귀가 많았더라
[창세기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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