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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기계발

'미국'철도 개통

by 우연!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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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9년 동부에서 건설해 온 철도

미국 최초의 대륙횡단 철도(유니언퍼시픽)다. 

 

 

서부에서 건설해 온 센트럴 퍼시픽철도가

유타주에서 접속함으로써 대륙 횡단 철도가 개통 되었다.

 

철도의 개통은 단순히 지역적 연결만을 의미하지 않았다.

돈과 기술, 조직력과 해 낼 수 있다는

추진력만 있으면 불가능이 없다는 믿음을 심어 주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창의적인 발상은

미국 산업의 정신적인 기폭제가 되었고, 자본주의 시대의 

가능성을 만들어 내는 밑바탕이 되었다.

 

 

1890년에 미국의 국경이 완성되었다고

선언할 정도로 미개척지가 모두 사라졌다. 

철도 건설과 운영을 위한 수많은 철강 및 건설 자재 회사들이 생겨났고,

자금을 융통해 주는 금융회사들도 늘어났다.

 

가장 많은 수혜를 본것은  대규모 생산 체제를

갖춘 공장과 이를 운영하는 사업가였다.

대표적으로 철강의 왕 카네기,

석유정유의 왕 록펠러, 금융의 J.P 모건을 들 수 있다.

 

 

중부의 광활한 영토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동부나 서부 해안가로 이동하여 막대한 양을 해외로 수출했다.

서부에서 채굴된 석탄과 광물은 동부 해안으로 이동하여 유럽으로 수출되었다.

 

과거 역마차 여행 대비 약 10%정도로 요금이 저렴해졌고  

속도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빨라진

철도의 출현은 여행의 편리함과 철도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이어졌다.

 

짐승이나 인디언의 습격을 피할 수 있는

안정성까지 갖춘 열차의 수요는 폭발적이었다.

 

 

과거에 마차로 몇개월간 걸렸던 시간이 단 1주일 이내로 줄어들었다.

인구가 부족했던 내륙지방으로 수많은 이민자를 실어 날랐다.

광활한 영토에 열차네트워크가 형성된것이다.

 

남북전쟁 이후 통일된 국가 정체성에 이어 지역적 통합마저 이뤄진 것이다.

 

 

달리고 싶다. ~~미국 대륙을 횡단하는 열차에 몸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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