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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내가 내 동산에 들어와서 나의 몰약과 향 재료를 거두고
나의 꿀송이와 꿀을 먹고 내 포도주와 내 젖을 마셨으니
나의 친구들아 먹으라,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아 마시고 많이 마시라.
내가 잘지라도 마음은 깨었는데
나의 사랑하는 자의 소리가 들리는구나
문을 두드려 이르기를 나의 누이,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
문 열어다고(열어다오?)
내 머리에는 이슬이, 내 머리털에는 밤이슬이 가득하였다 하는구나.
내가 옷을 벗었으니 어찌 다시 입겠으며
내가 발을 씻었으니 어찌 다시 더럽히랴마는
나의 사랑하는 자가 문틈으로 손을 들이밀매 내 마음이 동하여서
일어나서 나의 사랑하는 자 위하여 문을 열 때
몰약이 내 손에서, 몰약의 즙이 내 손가락에서 문빗장에 듣는구나.
내가 나의 사랑하는 자 위하여 문을 열었으나 그가 벌써 물러갔네
그가 말할 때에 내 혼이 나갔구나
내가 그를 찾아도 못 만났고 불러도 응답이 없었구나.
[아가서~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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