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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문/&. 복소리(복음) ****

지혜의 왕 솔로몬의 재판

by 우연!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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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에 창기 두 계집이 솔로몬왕에게 와서 

그 앞에 서며 한 계집은 말하되

내 주여 나와 이 계집이 한 집에서 사는데

내가 저와 함께 집에 있으며 아이를 낳았더니

나의 해산한 지 삼일에 이 계집도 해산하고

우리가 함께 있었고

우리 둘 외에는 집에 다른 사람이 없었나이다.

그런데 밤에 저 계집이 그 아들 위에 누우므로 (압사)

그 아들이 죽으니

 

 

저가 밤중에 일어나서 계집종 나의 잠든 사이에 

내 아들을 내 곁에서 가져다가 자기의 품에 누이고

자기의 죽은 아들을 내 품에 뉘었나이다.

미명에 내가 내 아들을 젖 먹이려고 일어나 본즉

죽었기로 내가 아침에 자세히 보니

내가 낳은 아들이 아니더이다 하매

 

다른 계집은 이르되 아니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이 계집은 이르되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며

왕 앞에서 그와 같이 쟁론하는지라.

 

 

왕이 가로되 이는 말하기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저는 말하기를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는도다 하고

또 가로되 칼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칼을 왕의 앞으로 가져온지라

 

왕이 이르되 산 아들을 둘에 나눠

반은 이에게 주고 반은 저에게 주라

그 산 아들의 어미 되는 계집이 

그 아들을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왕께 아뢰어 가로되

 

 

청컨대 내 주여 산 아들을 저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하되

한 계집은 말하기를

내 것도 되게 말고 네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하는지라.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산 아들을 저 계집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저가 그 어미니라 하매

 

온 이스라엘이 왕의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저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열왕상3: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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