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드리는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그러나 이 제사들은 해마다 죄를 생각하게 하는것이 있나니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시니라.
위에 말씀하시기를 제사와 예물과 전체로 번제함과 속제제는
원치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히브리서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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