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2 이천 냥을 주고 매화를 사게 된 김 홍도 조선시대 정조 때의 유명한 화가 김홍도는 매화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눈으로만 매화를 즐겼답니다. 어느 날, 김홍도는 시장 앞을 지나다가 매화 한 그루를 보게 되었습니다. 겨울 추위가 채 가시기도 전에 꽃을 피운 설중매였습니다. 김홍도는 아름다운 매화를 보고 반해서, 주인에게 물었답니다. "이 매화 얼마요?" "이천 냥만 주시오." "네? 이천 냥이라고요?" 김홍도는 매화 한 그루에 이천냥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 돈이면 온 집안 식구들이 일년은 배불리 먹고도 남을 만큼의 양식을 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홍도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매화가 너무 갖고 싶었지만 돈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한 부잣집 양반이 김홍도에게 그림을 그.. 2023. 5. 3. 꿈에서 이제 깨어나라/시크릿 알아차림 상태를 유지하는 간단한 방법은 대상의 사소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광각렌즈처럼 초점을 맞추는 대상을 넓혀라. 그러면 알아차림이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훈련을 위해 주변에서 초점을 맞출 수 있는 대상을 찾고 오직 그 대상에만 초점을 맞춰라. 이제 인식의 대상을 넓혀 특정한 한 가지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최대한 많은 것에 주의를 기울여라. "이 삶은 꿈이다. 우리는 우리가 실제라고 믿는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꿈을 꾸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꿈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지금 눈앞에 보이는 세상은 한 번도 꿈인 적 없었던 꿈과 같은 환상일 뿐이다. 진실은 바깥세상 뒤에 숨어있다. ㅡ레스터 레븐슨 우리는 이것이 꿈이라는 가능성에 마음을 열어야 하며, 그렇게 마음을 열 때 .. 2023.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