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1 모르면 안 보인다. 로마여행 때 ~욕실 세면장에 물 내려가는 하수구가 없어 황당한 일을 겪었다. ㅎㅎ욕조에서 샤워커튼 치고 샤워를 해야 하는데..... 샤워기를 당겨서 세면장에서 머리감고^^다했는데 물이 한강이 되어 물 빠지는 곳을 찾아도 없어서 바가지로 다 퍼내고 바닥 닦고 진 땀 뺐던 일이 있었다. 오늘 엄마집 욕실 바닥 청소했다. 안방 욕실에 환풍기가 안되는 줄 알았다. 찌린내가 배어있던 깔판을 씻고나니 ~^^ 환풍기 돌아가는 소리가 났다. 기분 문제였나 봄 아파트로 이사하기 전에 아주 옛날이니~퍼세식화장실에 살았었다. 그때는 엄마가 바쁘기도 했지만 ㅎ아파트 이사 와서는 화장실 청소를 자주 하지 않았다. 화장실은 원래 지저분한 거라고 인식? 돼있었기도 하고 바쁘기도 하고~ 모르니 보이지 아니하는 일....... 친구도.. 2023.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