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3 유산을 받기위한 세가지 밋션 예루살렘에 사는 어떤 사나이가 여행 도중에 병에 걸려 드러눕게 되었습니다. 그는 아무래도 살아날 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숙소의 주인을 불러 부탁을 합니다. "난 아무래도 더 이상 살지 못할 것 같소. 내가 죽은 뒤에 예루살렘에서 아들이 찾아오거든 나의 소지품을 전해주시오. 단, 세가지 슬기로운 행동을 통과하기 전에는 절대로 건네주지 마시오 왜냐하면 내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서는 세가지 슬기로운 행동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아들에게 말하고 왔기 때문입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부친의 부음을 듣고 예루살렘에서 아들이 성문 밖까지 왔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묵고 있는 숙소를 알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가 자신의 있는 숙소를 밝히지 말아 달라고 유언했기 때문입니다. 마침 장작 장수가 장작을 한 짐 가득 지고 지나가고 있.. 2023. 5. 6. 이제 여행해도 좋을 때가 왔다. 지겹게 발목을 붙들어 매어 몇 년을 무기력하게 하였던 코로나도 완전 종식된 건 아니지만, 아픔이나 상처들을 보듬고 싸매가면서 일상은 또다시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 몇년의 시간들은 지금까지의 변화와는 너무나 다른 세상을 만들어 놓았다. 모여서 일을 도모하고 단체의 힘을 과시하던 인류가 이제는 혼자서도 즐기고 놀 수 있는 세상으로 바뀌었다. 앉아서도 세상 구경 다하는 인터넷 셔핑 자그마한 화면 속으로 들어가면 세계 어디라도 연결되어 소통이 가능하고 마음을 나눌수도 있다. 자신의 일상을 스스로 공개하고 타인과 나누는 소통의 장은 일부 소수의 기술로 만들어준 프로그램을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참여하고 엿보고, 함께 누리는 광장이 된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도 집단 면역이라는 마지막까지 가.. 2023. 5. 5. 피라미드(이집트) 피라미드는 고대 이집트 묘의 한 형식으로 사각추형의 구축물을 말한다. 고왕국시대에서 신왕국시대에 걸쳐서 건조되었고,주로 왕묘로 채용됐다. 피라미드의 본체는 각면이 동서남북으로 향한 각추형의 돌이나 벽돌 즉 흙벽돌로 만들어져 있다. 묘실은 중앙에 있으나 그 높이는 지하, 저면의 위, 본체내부 등 각각 다르다. 묘실 입구는 북쪽면의 어느 정도의 높이에 혹은 북쪽 지표면에 있다. 매장 후 통로는 돌로 채워지거나 돌문으로 엄중히 봉쇄되어 입구까지도 완전히 막아버린다. 상당수의 학자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이집트 피라미드가 고대 이집트 왕조의 왕과 왕비 등의무덤이라고 주장한다. 영혼 불멸, 사후세계의 공간 등 피라미드에 대한 숱한 학설이 난무하지만, 모두 명확하지 않다. 이집트 하면 피라미드를 떠올리지만, 피라미드.. 2023.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