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2 잠재의식은 습관을 저장한다. 산골짜기에 서 있으면 멀리 보기 힘들다. 시야가 좁고 제한되어 있어 저 앞이나 꺾어진 곳 뒤에 무엇이 있는지 볼 수 없다. 계곡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미지의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낀다. 산을 오를수록 주변은 변하기 시작한다 산골짜기에서 시야를 가로막고 있던 것 너머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시선도 확장된다. 올라갈수록 시야가 확보되고 많은 것이 다르게 보이며, 여전히 두렵지만 산골짜기에 있을 때만큼 두렵지 않다.정상에 오르면 사방을 볼 수 있다. 보이지 않는 것은 없다. 세상과 그 너머를 향한 시야가 확보된다. 골짜기에 있는 사람들과 그들의 제한된 시야를 볼 수 있으며 지금 서있는 곳에서는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산의 정상에 섰을 때, 혹은 별을 바라볼 때 우리는.. 2023. 2. 19. 알아차림으로 믿음을 해체하라. 믿음은 알아차림으로 해체한다. 의식적으로 그 믿음을 알아차리는 것이 시작이다. 대부분의 믿음은 사실이 아니라고 알아차리는 순간 바로 무너지고 해체된다. 당신의 생각과 마음에 계속 떠오른다면 그것이 단지 믿음일 뿐이라는 걸 상기하라. 그렇게 스스로에게 상기시켜 주면 나머지 믿음도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알아차림의 무한한 힘이다. 자신이 무엇을 믿고 있는지 알아내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다. 그것이 단순한 믿음이 아니라 진실이라고 믿고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단 알아차리면 믿음은 해체되기 시작하고 남은 믿음 역시 지속적인 알아차림을 통해 점차 무너질 것이다. "당신이 믿는 것을 내려놓아라. 머지않아 그렇게 될 것이다. 머지않아 그렇게 될 것이다. 세상을 떠날 때 믿음 체계를 가지고.. 2023.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