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장1 진양호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하루를 묵었다. 저녁 시간에 약속되어 있는 엄마의 이종사촌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면서 남강변을 거닐다~ 목말라서 들어간 까페 자주 화장실을 찾는 엄마를 위해서 ^^ 시원한 팥빙수 사발을 앞에 두고 기대에 찬 눈빛이 꼭 아이들의 천진한 모습같기도하다.^^ 아이들이나 노인은 먹는것에 특별히 마음을 많이 쏟는다. 아마도 마음대로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스스로 할 수 없기 때문은 아닐까 싶다. 암튼 이런 순간을 즐기는 모습이 여행을 아시는 듯~ 덩달아 기분이 좋다. 별거 아닌것에도 행복해 하시니~ 더 잘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 벽화가 아름다운 까페에서 한 컷~ 나는 셀카로 한 컷~건져본다. 셀카는 언제나 내 편이니^^ 진주에서 딤섬으로 유명하다는 북경장에서 이른 저녁을 먹었다. 진양호로 향했다. 어둑어둑해지니 ~ 휴식이 최고.. 2023.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