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멍울1 '봄의 향연' 여기까지가 3월 8일 (수요일)이니 ~~~ 3월 15일 (수요일)~딱 일주일이 지난 시간이네. 주말에 단비까지 봄을 재촉하는 듯~~ 꽃망울 터뜨리라고노크를 수없이 했던 덕분인가 다투어 피어나는 벚꽃잎들 어떤 아름다운 언어들을 입혀 장식을 해도 흉내 낼 수 없는 아름다움, 생동감, 그 자체다. 보이지 아니하는 시간이 보인다. 봄바람, 그 훈풍에 속살을 드러내어 분홍 미소짓는 벚꽃~이렇게 가까이에서 관찰하듯 바라본 적도 없는데~ 사람에게 향하던 눈길이 이제는 침묵한듯 조용하나,수 많은 이야기를 담고있는 자연에게 머무는 시선~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된다. 새 봄이 오니 새롭게 산뜻한 새 옷 갈아입고 뽐내듯 유혹하는 꽃잎들^^ 눈으로도 이렇게 취하는데 향기까지가졌다면 어쩔 뻔했니? 오늘은 너 혼자 피어.. 2023.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