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낭1 황영웅 명예회복은? 죄와 벌의 상관관계에 있어서 죄를 지었으면 당연 벌을받아야 하는 것은 세상 진리이지만.인터넷 세상에 살아가는 지금. 세상의 돌팔매는 그 어떤 시대의 심판보다 강력하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던 성현들의 말씀처럼 인간은 그 이름에 스크래치가 나면 사람으로서는 실패한 인생이다. 우리는 루머하나로 한 젊은이의 성공에 찬물을 끼얹는, 아니 그보다 더 짓밟아 죽여야 할 만큼 큰 죄질이었나 확인한 적 없는데, 악성 댓글로 수많은 연예인들의 죽음을 보았지 않은가~ 이대로 심판대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함이 옳은 것인가. 우리는 불의를 보고 남의 일이라고 외면하지 않는 정의로운면이 있는가 하면, 그 죄성이 어떠하였건 진정으로 돌이켜 머리 숙이며 반성하는 그 선함에도 결코 외면하지 .. 2023.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