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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을에 농부가 말을 사서 집으로 돌아가던중
폭풍우를 만났습니다.
그러자 말은 겁을 먹고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았습니다.
말과 함께 폭풍 속에 갇힌 농부는 기도를 했습니다.
"하느님 부디 폭풍우를 멈추어 주십시오. 그렇게 해 주신다면
이 말을 팔아서 하느님을 위해 쓰겠습니다."
하느님이 그의 기도를 들어주셨는지 푹풍이 멎었습니다.
그는 하느님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시장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그의 손에는 닭을 한 마리 들고 나왔습니다.
"여보시오, 그 말을 팔 겁니까?"
"그렇소, 하지만 닭을 함께 사는 사람에게만 말을 팝니다."
"그럼 값은 얼마요"
"닭은 100달러이고, 말은 1달러입니다."
★결국 하느님께는 1달러만 바치겠다는 속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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