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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현답(愚問賢答)
어느 무신론자 한 사람이 신부에게
신의 존재를 증명해 보라고 도전해 왔다.
그는 내심 신부가 화를 내며 이렇게 말하기를 기다렸다.
"신이 없다고요?
그런 바보 같은 말이 어디 있습니까?
성서를 보십시오."
하지만 신부는 그렇게 대답하지 않았다.
그는 미소를 지으면서 자신의
회중시계를 꺼내 보이며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이 회중시계의 추와
톱니바퀴와 태엽이 한자리에 모여서 옛날부터 움직이고 있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틀림없이 나를 모자란 사람으로 여길 것입니다.
그러나 저 하늘의 별을 보십시오.
어느 별이나 완전하게 자리를 잡고 정해진 궤도를 움직이고
있지 않습니까?
지구나 혹성은 태양의 둘레를 하루에
백마일 이상의 속도로 회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단 한 번의 충돌이나 혼란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런 신비를 우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누군가가 그렇게 조절하고 있다고 생각 하는 것과
어느 쪽이 더 신빙성이 있는 말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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