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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문/&. 복소리(복음) ****

에서가 받을 복을 가로챈 야곱~

by 우연! 202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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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의 결혼~

에서가 사십 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취하였더니

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의 근심이 되었더라.

 

★에서가 받을 복을 가로챈 야곱~

이삭이 나이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아들 에서를 불러 가로되

내 아들아 하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이삭이 가로되 내가 이제 늙어

어느날 죽을는지 알지 못하노니

그런즉 네 기구 곧 전통과 활을 가지고 들에 가서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나의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다가 먹게 하여

나로 죽기 전에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이삭이 그 아들 에서에게 말할 때에

 리브가가 들었더니 에서가 사냥하여 오려고 들로 나가매

리브가가 그 아들 야곱에게 일러 가로되

네 부친이 네 형 에서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내가 들으니이르시기를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가져다가

별미를 만들어 나로 먹게 하여 죽기 전에

여호와 앞에서 네게 축복하게 하라" 하셨으니

 그런즉 내 아들아 내 말을 좇아

내가 네게 명하는 대로염소 떼에 가서

거기서 염소의 좋은 새끼를 내게로 가져오면

내가 그것으로 네 부친을 위하여

그 즐기시는 별미를 만들리니

네가 그것을 가져 네 부친게 드려서 

그로 죽으시기 전에 네게 축복하기 위하여 잡수시게 하라

 

야곱이 그 모친 리브가에게 이르되

내 형 에서는 털사람이요 나는 매끈매끈한 사람인즉

아버지께서 나를 만지실진대

내가 아버지께 속이는 자로 뵈일지라

복은 고사하고 저주를 받을까 하나이다

 

 

어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내 말만 좇고 가서 가져오라"

그가 가서 취하여 어미에게로 가져왔더니

그 어미가 그 아비의 즐기는 별미를 만들었더라

리브가가 집 안 자기 처소에 있는

맏아들 에서의 좋은 의복을 취하여

작은아들 야곱에게 입히고

또 염소새끼의 가죽으로

그 손과 목의 매끈매끈한 곳에 꾸미고

그 만든 별미와 떡을 자기 아들 야곱의 손에 주매

야곱이 아버지에게 나아가서 내 아버지여 하고 부른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노라 내 아들아 네게 누구냐

 

야곱이 아비에게 대답하되

나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내가 하였사오니

청컨대 일어나 앉아서 내 사낭한 고기를 잡수시고 

아버지의 마음껏 내게 축복하소서

이삭이 그 아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네가 어떻게 이같이 속히 잡았느냐

그가 가로되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로 순적히 만나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삭이 야곱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가니 이삭이 만지며 가로되

"음성은 야곱의 음성이나 손은 에서의 손이로다" 하며

그 손이 형 에서의 손과 같이 털이 있으므로

능히 분별치 못하고 축복하였더라

이삭이 가로되 네가 참 내 아들 에서냐 

그가 대답하되 그러하니이다.

 

이삭이 가로되 내게로 가져오라

내 아들의 사냥한 고기를 먹고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리라

야곱이 그에게 가져가매 그가 먹고 또 포도주를 가져가매

그가 마시고 그 아비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와서 내게 입맞추라"

그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입맞추니 

아비가 그 옷의 향취를 맡고 그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의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로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굴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미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네게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는 원하노라"★

[창세기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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