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으니
이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가 명하사
저가 본 그 식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
우리 조상들이 그것을 받아 하나님이 저희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의 땅을 점령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가지고 들어가서
다윗 때까지 이르니라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케 하여 달라 하더니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의 말한 바
"주께서 가라사대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뇨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너희 조상들은 선지자 중에 누구를 핍박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저희가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너희가 천사의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스데반의 순교~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저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저희가 큰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성 밖에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사도행전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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