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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문/&. 복소리(복음) ****

북편 하늘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공간에 다시며

by 우연!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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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닷의 세 번째 충고

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은 권능과 위엄을 가지셨고 지극히 높은 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느니라.

그 군대를 어찌 계수할 수 있으랴

그 광명의 비췸을 입지 않은 자가 누구냐

그런즉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며 

부녀에게서 난 자가 어찌 깨끗하다 하랴

하나님의 눈에는 달이라도 명랑치 못하고

별도 깨끗지 못하거든

하물며 벌레인 사람, 구더기인 인생이랴

 

 

-욥의 여덟번 째 대답~

욥이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힘없는 자를 참 잘 도왔구나

기력 없는 팔을 참 잘 구원하였구나

지혜 없는 자를 참 잘 가르쳤구나

큰 지식을 참 잘 나타내었구나

네가 누구를 향하여 말을 내었느냐

뉘 신이 네게서 나왔느냐

음령들이 큰 물과 수족 밑에서 떠나니

하나님 앞에는 음부도 드러나며 멸망의 웅덩이도 

가리움이 없음이니라.

 

 

그는 북편 하늘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공간에 다시며

물을 빽빽한 구름에 싸시나 그 밑의 구름이 찢어지지 아니하느니라.

그는 자기의 보좌 앞을 가리우시고

자기 구름으로 그 위에 펴시며

수면에 경계를 그으셨으되 빛과 어두움의 지경까지 한정을 세우셨느니라.

 

그가 꾸짖으신즉 하늘 기둥이 떨며 놀라느니라.

그는 권능으로 바다를 흉용케하시며 지혜로 라합을 쳐서 파하시며

그 신으로 하늘을 단장하시고 손으로 날랜 뱀을 찌르시나니

이런 것은 그  행사의 시작점이요 

우리가 그에게 대하여 들은 것도 심히 세미한 소리뿐이니라

그 큰 능력의 우뢰야 누가 능히 측량하랴 [욥기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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